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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21:28
[반말체 입니다.]
예전에 핸플 전성기 때 출근부를 보면
언니들 프로필에 사이즈와 함께 가능한 서비스 등의 수위가 같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기재되어 있던 가능한 플레이를 거부당하면 내상기가 심심치 않게 올라왔고, 약속한 수위를 지키지 않은 것이므로
그런 내상기가 올라온 언니들은 마인드 재무장했다는 후기가 올라오기 전엔 걸렀었다.
공식 수위로 놓고 보면 키방은 내상이 있을 수가 없다.
아 물론 키스도 안한다는 언니가 있다면 키방에서 퇴출시켜야 할 것이지만
경험상 키스를 즐기지 않는 언니들은 키스를 다른 행위(?)로 대체하기 마련이므로 불만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끔 내상을 입었다고 느끼고 불만을 터뜨리고는 한다.
그것은 아마 상대적 박탈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놓고 쓰진 못하지만 간접적으로 여러가지 키워드들로 아주 즐달을 했다는 후기들을 접하고는 한다.
우리는 그런 후기들에서 대략의 플레이들을 상상하고는 한다.
그리고 그 플레이를 기대하고 언니를 힘들게 예약해서 보러간다.
그런데 기대와 다른 경우 키방 공식 수위는 충분이 오버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상이라고 느낀다. 그게 당연하다.
우리는 늘 바쁘기 때문에 없는 시간과 비용을 쪼개서 여러가지 다양한 선택중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하고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으므로
당연히 그렇게 느낄 것이다.
사실 방법이 없다. 늘 100% 즐달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 않겠나.
가끔 그렇게 멘탈이 나갈때 업소를 나오면서 드는 시간 아깝고 돈 아깝고 엿 같고 그런 기분..
그런데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다보니 가끔 그런 멘탈 바사삭뒤에는 항상 즐달이 따라왔다.
왜냐하면 기대치가 한껏 낮아져 있는 상황이라 웬만큼만 해도 기대 이상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완전 허무하고 영양가 없는 소리 같지만 너무 큰 기대하고 가지 마시라~ 그러면 즐달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개 내상언니를 정말 기회가 된다면 약간 시간을 두고 한번 더 보는 것도 추천한다.
물론, 때에 따라 그 언니의 바닥이 내상을 입었을 그때가 아니어서 더 최악을 경험할 확률도 있겠지만
왠만하면 기본빵은 하는 언니같으면 아마 그때의 내상이 그 언니가 최악의 상태였을 확률도 있다.
우리가 내상을 입고 가는지 어쩐지는 언니들도 잘 안다.
그래서 우리가 내상입고 문을 나설때 언니들도 "아 저새끼 이제 안오겠구나" 한다.
그 예상을 뒤집고 가면 둘중에 하나겠지 "이새끼 변태인가?" 또는 "이번엔 잘해줘야지"
물론, 우리는 늘 바쁘고 없는 시간과 비용을 쪼개야 하므로 그렇게 또 한번의 위험을 감수하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와꾸는 괜찮았는데 내상이었다거나.. 후기와 너무 달랐다거나 하는 경우라면 시도해볼만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역시 내일 쉬는날이라 할게 없으니 뻘소리를 지껄이고 있다.
조공짤이 없으므로 길게 지껄였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즐달하면 잘 모르다가 꼭 한번쯤 핵내상 당하면 아 그전 언니들이 참 고마웠구나 느끼죠....ㅎㅎ
왕곰님 존경합니다.
필력이 대단하시고, 글에서 심오한 내공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