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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6 15:20
가끔 후기를 올리고 나면 쪽지로
어떤 아가씨가 괜찮냐.. 정보를 요구하는 쪽지들이 있습니다.
주로 키스방이 많죠.
알려주면 상대방도 뭔가 나한테 주려나? 하고
몇몇 정보들을 알려줬었는데
후기 보니 제가 알려준 아가씨들만 주구장창 달렸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알려주고 나면 단한번도 고맙다거나 그에 대한 상응하는 정보를
주는 사람들이 거의 없더군요..
그냥 정보 구걸꾼들만 있달까? ㅋㅋㅋ
참 한심하고 혐오스럽습니다.
알려줘서 잘 달렸으면 고맙다는 쪽지라도 한번 보내볼텐데 말이죠
이번에 또 쪽지가 같은 사람한테 왔길래
꾸사리나 주고 말았습니다.
세상 참 개같네요 ㅋㅋ
저도 계급 높거나 후기 많은 분들에게 쪽지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그분이 기분 나쁘시거나 그럴까봐 그런적이 한번도 없는데..
그런 마음을 알기에 이런 쪽지가 와도 알려주고 그랬는데
참 거시기 하네요.
음,,전 여태껏 여탑해오면서, 자주는아니지만, 정말 궁금한 정보는 쪽지로 물어보는편인데,,ㅋ 정말 다행인건지 알려주지않은분은없었네요
그리고 감사하다는인사는 당연히 인간이면 해야되는거고, 혹시 정보 공유필요하면 말해달라고해서 그런거에 대해 얘기한적도있습니다,
자신이 가능한선에서 정보에 대해 알려주거나, 아니면 정중하게 거절하거나, 서로 기본예의만 지킨다면, 쪽지로 정보공유는 나쁘지않다고 보니다,
님은, 쪽지답변했는데 그거에 대한 대답도안한 그냥 인간이 아닌쓰레기들을 보신거같은데,,그건좀 안타깝네요
전 그냥 아예 무시합니다~
솔직히 후기로 표현할만큼 했고 나머지는 본인이 부딪혀보고 노력에 따라 달린건데
손 안대고 코풀겠다는 심보인 사람이 지인중에도 있어서 영 별루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