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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8 13:16
우리 회원님들은 대부분 300만원 이상 버실텐데...
물론 마눌님에게 다 차압되고 용돈받아 써서 문제지...
미혼일경우 300만원 이하로 번다고 하면 여자만날수있나요????
모아둔 돈이 1억도 없다고 하면 꺼지라고 하겠죠????
연봉 7천...몇백만원(매년 약간씩 달라짐) 일년 매출 80억원때의 중소기업(본사에 지점하나 있습니다)에서
과장으로 일합니다.(월급으로 따지면 6백만원이 넘는데...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뭐~~떼어가는 게 워낙 많아서)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의 속하지 않는 서울 소재의 4년재 대학을 중간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학교에서 보내주는 단기 어학연수 갔다 옴)
4군데의 직장이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날라가는 바람에 이직을 했고,
지금의 직장은 처음 직장과 그 맥을 같이 합니다.(처음 직장의 첫번째 거래처였음)
현재 직장은 원래 5일근무만을 한다고 뻥을 쳤는데.... 실상 과장급들과 팀장급들은 죄다 토요일엔 1시까지 일합니다.
(들어온 3개월만 토요일근무 안했음)
9시출근 6시퇴근이 정석이지만, 그것을 지키는 것은 부장급과 대표님만이고...
차장님까지는 죄다 7시 넘어서 퇴근합니다.
적정 휴일대비 근로시간(일주일에 5일)을 나누게 되면 보통 하루에 9.8시간 일하구요~~
그래도 다행인건 ... 야근할 땐 야근비와 간식비가 나온다는게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어엿하게 서울살면서 7천이 넘는 연봉을 받지만...웬지 모르게 그 돈이 다 어디로 가고 통장엔
마이너스만 가득한지 모르겠습니다.
음.............................아................. 제가 유흥비로 너무 많이 쓰는듯 보이네요...
죄다....유흥비에....................ㅡ.ㅡ;;;;;;;;;;;;
30대 후반입니다.(낼모레 마흔)
주위에 제 친구 중 변호사 의사를 제외하고 평범하게 저같이 중소기업 다니는 아이들 중에
저보다 많이 받는 애들은 한명정도 였던 것으로(내가 운이 좋은건가??)
결혼한 제 친구들(남자들)은 대부분 6천 아래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공무원인 친구는 7급주사보인데.. 3천때 후반이었습니다)
뭐 ~~ 제가 실상으로 공무원인 친구들 보다는 많이 받고 있고, (한번도 일년이상 일을 쉰적이 없습니다)
뭐~~~어쩌면 그래서 가는 곳마다 성실함(??)을 인정받아 뽑혔는지도 모르겠네요....
제 친구들 한테 물어보니 제가 많이 받기는 한가 보더라구요~
제 친구들 중에서 저보다 많이 받는 아이들은 의사나 변호사 정도 밖에 없으니...
대게 저보다 낮은게 보통이더라구요...
아니 근데 일년 매출이 백억이 안되면 중소기업 맞지요?
제 친구 녀석들이 술자리에만 가면 저한테
'내가 니 만큼만 받으면 외제차 끌고 여자 끼고 다니겠다고'
하더라구요...(그만큼 많이 받는 건 아닌데...)
솔직히 전 저의 재무 구조상 외제차는 절대로 끌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리스건 뭐건 간에...)
저도 한때 결혼직전 까지 갔던 여친과 헤어지고 나서(집안의 반대 뭐 이런게 아닌 개인적 사정)
실의에 빠져 일년간 일만하고 그냥 유흥도 안 즐겼던 때(실의에 빠진지 6개월)가 있었는데...
그때...실상 거의 헤어지기 전 3개월전 부터 아무것도 안했고, 더나아가 여친과 사귀고 거의 손에 꼽듯이(한번정도 갔었음)
유흥에 갔던 터라~~~
통장에 일억이 넘게 찍혔던 적이 있었습니다.(아마 결혼 생각도 해서 모았던 이유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때 정말 신기해서 캡쳐 했었었음)
저같이 국내의 굴지의 회사 다닌 것도 아니고, 중소기업만을 다녔으며, 나름 사치라고 한때 시계에 미쳐서 쓴 것 치고는
많이 모았던 듯 보입니다.
저희 회사 사장님이 알려주신 말씀이
부자의 기분은 얼마가 아니랍니다.
내가 일해서 얼마를 벌든, 객관적으로 내가 일해서 3억이내, 만약 내가 일해서 5억이상 번다면 다르지만
내가 일해서 버는 것으로 내가 살면, 그냥 보통사람이고
내가 일 안하는데 내가 쓰는만큼은 벌면 그냥부자고
내가 일 안하는데 내가 쓰고 남으면 그게 부자랍니다.
사장님은 40대인데 살짝 웃으시면서 열심히 일하세요 ㅎ 하시네요.
원래 심각하게 안 구는 분입니다.
그리고 이분 철칙이 대기업하청은 안한다 이더군요.
꺼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