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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18:27
안녕하세요 형님들 날씨가 더워지니 스트레스도
듬뿍올라가네요
먹고살기 힘들어서 투잡 시작한지 13일째네요
그 좋아하는 하이타이 검색해서 마사지사 꼬셔서
공떡도 못하고있습니다
아침9시 집에서 출발 10시 일시작 저녁9시 퇴근
저녁 10시 투잡시작 새벽 2~3시 퇴근
하루수면 4시간
월 2회휴무
점점 다크써클은 턱까지 내려오고
이래저래 돈나가는건 투성이고
투잡하시는분들 존경합니다.
일전에 티비에서 알바로만 한달에 780인가 여튼 그정도 금액 버는 한 30대후반 있엇는데 .... 그분이 하루에 일을 6~7개에 잠은 따로 자지않고 차에서 잠깐 애들 학원버스 몰때 잠깐 내려주고 잠깐 잠깐 자는거로만 자고 어쩌다 틈생기면 집에서 2시간정도만 자고 주말에는 8개 이렇게 알바하시는분 잇엇는데
물론 빛때문에 그런생활을 하셧지요 즐겁게 사신다고 항상 웃고 우유배달부터 애들 버스기사 식당 주류 납품 등등등등 엄청나게 하시면서 빛갚으시면서 좋아하셧는데
6년인가 지나서 사망했습니다..... 과로사 같은걸로요 ....... TV에나온 이야기임 TV에서는 어떻게 사는지 보여주고 막 해맑게 웃고그러셧는데
사망기사는 뉴스로 봤습니다 ㅠㅠ
투잡으로 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