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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00:08
오래된 컴퓨터가 며칠 전부터 켜지다 안 켜지다 하더니 오늘은 아예 안켜집니다.
파워가 문젠가 싶어서 다른 컴퓨터 파워 연결해도 켜지질 않아서 보드가 맛이 간 걸 알게 됐습니다.
중고보드를 구해서 바꾸자니 윈도우부터 프로그램 다 다시 깔기 귀찮고
보드를 고치러 용산까지 나가기도 번거롭고 해서 가까운데 보드 고치는 데 없나 폭풍검색을 합니다.
몇군데 전화를 하니 요새 누가 보드 고치나요 그냥 보드 바꾸세요 하네요.
어쩌지 하다가 한 군데만 더 전화해 보자 하고 전화하니 보드를 갖고 오셔도 되는데 어차피 출장비 안받을테니 기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하는 거에요
출장비를 안받는다는 말이 좀 이상하긴 했지만 와서 고쳐준다는데 불렀죠.
기사오기전에 부품다 분해해서 보드만 떼놓고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가 기사가 왔는데
오자마자 대뜸 이렇게 다 분해해 놓으시면 수리가 안됩니다 하는 거에요
그리고 눈으로 대충 보더니 수리 안되니 보드교체 하셔야 겠네요 하길래
수리안할거면 놔두고 가시라고 했더니 승질을 부리면서 출장비 3만원을 달라는 겁니다.
나이도 20대로 보이는 어린 놈이 승질을 부리길래 차분하게 설명했죠. 아까 전화했을때 출장비 안 받는다고 해서 부른거다
그리고 출발하기 전 나랑 통화할때도 난 보드교체는 안한다고 했는데 왜 딴소리냐 했더니
자기는 출장 나왔으니 출장비는 받아야겠고 다른 건 모르겠다 하길래
그럼 주스나 한 잔 하면서 기다려라 내가 사무실에 전화해 보겠다 하고
전화를 하려는데 이거 수리 안된다 보드 교체해야 한다고 또 우기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거 용산가서 수리하면 2만원도 안들고 중고보드 값해봐야 3만원이면 되는데 뭔소리냐 했더니
같이 용산 가재요. 용산가서도 수리 안되는 거 뻔한데 자기가 용산까지 태워줄테니 같이 가고 대신 출장비 10만원
달라길래 그래 같이 가자 했더니 승질 내면서 가네요.
잘하면 한대 칠 기세더군요.
컴퓨터 출장와서 멀쩡한 부품 싸구려 부품으로 바꿔치기 하고 눈탱이 친다고 얘기만 들었지 직접 당해보니 참 .....
나이도 새파란게 눈탱이치러 왔다가 못치니까 승질이 난건지 참 내..
점검하기 좋게 부품별로 다 따로 놓고 파워도 하나 더 준비해 뒀는데 한다는 소리가 이렇게 분해해 놓으면 수리 못합니다?
좀 편하자고 했다가 하루종일 기분 안좋네요.
걍 중고보드 인터넷으로 주문해 놨네요
낼 모레 받아서 보드 갈고 두어시간 프로그램 깔아야줘 뭐...
그리 잘 아시면 혼자 알아서 하시지 사람을 불러다 놓고 공임비는 생각도 안하고 자기기준 부품값만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메인보드를 출장와서 그자리에서 누가 고칠수 있나요? 예전처럼 칩셋이 나가서 롬라이터로 지지거나 콘덴서 나갔어도 최소한 가져가서 교체하고 가져와서
다시 조립후에 정상 부팅되는지 확인까지 해줘야 작업이 마무리 될텐데 .. 이것 또한 예전 이야기고 요즘 누가 보드를 수리한다고;; 10년전 이야기를..
다짜고짜 다 분리해놓고 '보드 나갔으니 이자리에서 수리해줘' 이러면 수리 기사 입장에서도 무슨 개소린지 싶을겁니다.
눈탱이 운운 하기 전에 본인 입장에서도 정상적인 서비스료를 내고 서비스를 받는다는 마인드가 있으셔야할겁니다.
님이 2만원 내고 용산가서 수리 받아 올수 있는걸 수리기사 출장 불러서 2만원내고 수리받고 조립까지 다 해 주길 바라는 심보가 도둑놈인 겁니다.
업자는 아니고 업자급으로 그쪽 생리를 잘 아는 컴덕입니다
최초에 전화하신곳에서 기사를 보내주겠다고 한것 부터가 컴119 같은 접수센터에서 가맹된 소규모 업체쪽에 껀당 얼마 혹은 as비용의 얼마씩 해서
as를 배당 해준걸껍니다.기사 입장에서는 보드 현장 수리가 아니고 당연히 교체로 알고 왔을거에요
부품을 다 분해해 놓고 기다리는건... 기사분도 황당했을 겁니다.
그리고 메인보드를 출장기사가 고친다는건 첨 듣는 소리내요...
메인보드를 들고 가도 AS 센터에서 즉석에서 못고치는게 메인보드인데...
그리고 관점의 차이인데... 부품값만 생각하고 공임비는 생각 안하시내요...
분식집에서 라면 시켜 놓고... 라면 원가만 주면 돼겠네 하시는것과 다를게 없는듯...
주점에서 소주 시켰놓고 원가가 2천원도 안하면서 왜 5천원이나 받아쳐먹냐고 따지실분...
뭐 기사가 잘했다는건 아닌데... 글쓴분의 행동도 이해하긴 힘드내요...
컴터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겠습니다
일단 님이 잘못하신거는 인터넷검색해서 컴의사 또는 컴구급차를 부른듯한데요
컴의사 컴응급차 수입구조는 출장기사 50 업체 50 구조에요
왜냐 업체도 네이버 또는 다음에 광고를 내야되기떄문에 수익창출을해야되고 껌바위 컴기사도 일당을 챙겨야 하기떄문에
속된말로 후려치는 겁니다
요즘 컴퓨터가 고장이 안나고 가정집에서 게임외네는 거이안쓰기때문에
더힘든게 현실이죠
님이고치기귀찮으면 가까운 동네 컴터매장이 가는게 가장좋아요
그리고 컴터기사입장에서 한번생각해보세요
요즘 메인보드수리? 거이 90프로가안합니다 님말씀대로 보드수리할려면 용산가던가 택배보내세요
메인보드수리라는게 현장에서 수리되는경우는
시모스건전지 재장착! 메모리 재장착! 파워서플라이 재장착이 전부입니다
기사입장에서보면 컴터 다분해놓고 메인보드수리해 달라그러면 황당한 겁니다
왜냐 정말 황당한 요구거든요
그기사 속마음은 "아 뉘미 돈도 안되고 진상이네" 라고 생각했을겁니다
업체 50프로를 줘야하기떄문에 3만원을 요구한거구요
그 껌바위기사분은 혹시나 하는생각에 차끌고 기름값낭비하며 갔을겁니다
대기업에서 월급받는 출장기사 아닌이상 꽁짜로 출장을 해주는데는 없어요
설령 님이 중고메인보드구매후 윈도우설치가 귀찮고 조립이귀찮다면
가까운 동네컴터매장 사장님을 출장으로 부리시던가 직접들고가셔서
출장비+공임비를 정당하게 지급후 수리받으세요
세상에 꽁짜는 없고 공임비 안받는데는 없습니다
만약에 저라도 그상황이라면 짜증날을겁니다
잘 아시는 분이 출장기사를 왜 부르셨는지...
출장기사는 호갱눈탱이쳐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그짓 못하게 하니 승질이 난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