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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15:03
나이 사십대 중반이 되니 몸의 이곳저곳에서 고장 신호를 보내오네요. 평소 운동이라고는 숨쉬기운동이 전부고..그동안 위내시경은 물론 대장내시경도 한번해본적이 없길래. 이참에 위랑대장내시경 예약하고 왔는데 대장내시경하는데 뭔 지켜야 할게 많네요...특히나 음식..
참 그리고 대장내시경전날 먹으라고 수클리어액이란걸 줬는데 검색하보니 맛이 정말병맛이라 먹기가 고역이라던데 진짜 그런가요?
완전 뜨뜻하게 데워 놓은 포카리스웨트 맛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수면 중에 난리 부르스 칠 수도 있습니다. 전 10년 전에는 편안하게 받았는데 그리고 5년 뒤에 받을 때는 아주 발광을 했다고....눈 뜨고 정신 차리면서 간호사한테 "끝났나요?" 했더니 아주 벌레 보듯하면서 "왜 그렇게 난리를 치세요"라며....젠장....수면 대기하시면 수면 대장 내시경 받는 곳에서 심심치 않게 욕지거리와 "가만 계세요!!!"라며 간호사들이 소리치는 소리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아니요 맛은 그냥 그러그렇지 먹기에 역겨울정도 절대 아니구요, 그 맛때문이 아니라, 그걸 수리터를 몸안에 때려박아야되는데 그 과정이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