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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16:54
간만에 점심식사를 한국음식으로 하려고 사무실에서 꽤 떨어진 곳으로 갔죠
그 식당 근처에 근무하는 친구를 불러서 둘이 갔는데 꽤나 사람들이 많더군요
메뉴가 젊은층들이 좋아하는 치킨이라서 그런지 대부분 젊은 직장인들
번호표받고서 대기타고 있는데 저쪽에서 3명의 처자들이 계속 저희 쪽을 쳐다보더군요
계속 눈이 마주치고 눈마주치면 피하는걸 몇 번 목격
제 친구녀석한테 얘기하니 자기도 느꼈다면서 씨익웃더군요
20대 초중반 정도로 보이고 꽤나 이쁜 스타일의 처자가 2명
다른 한명은 그냥 평범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그 팀이 저희 옆옆자리에 앉았습니다
점심시간 사람도 많고 빨리먹고 사무실들어가야 하니 별 생각없이 밥먹고 있는데
또 계속 눈이 마주침
친구녀석과 식사하고 나가는 길에 작업한번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 한국식당이었고 제가 한국인이니 한국인 버프를 좀 받은거라 생각하기 마련이죠
먼저 식사를 마치고서 식당입구에서 기다리니 나오더군요
제 친구가 등떠밀길래 제가 가서 말을 걸었더니 웃으면서 얘기는 하는데
시선은 계속 제 친구에게....
그제사 짐작이 되더군요.
제 친구 키 185cm에 팔등신, 리즈시절 금성무를 연상시키는 외모를 가진 넘입니다
비록 나이는 40중반을 넘어섰지만 혼인신고서 작성해본 적 없는 진성싱글에 운동을 좋아해서
몸도 탄탄하고 나이도 많이 어려보이죠
자기는 절대 혼혈이 아니라고 얘기는 하지만 분명 조상중에 서양사람이 있을 법한 그런 외모..
이 처자들의 관심은 한국인이 아닌 제 친구였더군요 ㅠㅠ
결국 제 친구가 등장해서 하하호호 웃다가 서로 어디 근무하냐 이름이 뭐냐 등등을 묻고서
연락처주고받고 헤어졌습니다
3명 처자 중에 한명이 제 친구에게 제대로 꽂힌듯.. 눈도 제대로 못마주치고 얼굴까지 빨개지더군요
저는 순식간에 옆에서 오징어가 되버렸네요 ㅎㅎ
피부관리도 하고 운동도 다시 시작해야할까봐요 ㅠㅠ 이 나이에 성형수술은 차마 못하겠고
나이먹고도 어린 20대 처자들한테도 통하는 외모를 가진 넘... 참 부럽네요
이쁘고 어린 여친도 있는 넘인데.. 빈익빈 부익부.. 서러운 마음으로 쓰디쓴 에스프레소로 달래며
사무실들어와 죄없는 신입직원갈구면서 스트레스 풀었습니다
여자나 남자나 이쁘고 잘생긴게 최고인거 같아요. 능력이나 배경을 떠나서 말이죠
그렇죠. 아무리 노력해도 잘생긴 거 이기기는 힘들더라고요.
그런 걸 민감하게 받아들인다면, 그래서 컴플렉스가 심할 정도라면 성형수술도 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그게 아니라면 지금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죠.
이걸 편하게 받아들이고 나름 노력을 하니 오히려 젊었을 때에 비해 많이 편해졌습니다.
여자때문에 전전긍긍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즐기고, 그리고 충분히 나를 지키면서 살아가는 그런 삶이랄까.
그리고 저는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 중 구구리님이 모범사례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떤 이야기를 읽으면 오히려 나잇대에 비해 과하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고요.
암튼, 구구리님의 삶도 충분히 부러운 수준이니 너무 개념치 마시길.
안 되는 애들은 쿨하게 버리세요. 편해집니다. ㅋㅋ
외모에 그리 민감한 편은 아닌거 같아요
나이들어서도 싱글로 살다보니 세상 모든 싱글여자들이 다 내 어장속 물고기로 보이는 게 문.제인거죠 ㅎㅎ
야밤에 술집이나 클럽은 여자든 남자든 조명발을 받잖아요
진정한 승부는 멀쩡한 정신, 대낮에도 통하느냐에서 갈리더군요
저야 언제나 최선을 다해 재미있게 살죠
하지만 욕심은 끝도 없는 법...ㅎㅎ 평소에도 청순하고 이쁜 어린처자들을 길거리에서 볼때면 불끈할때가 많습니다
이제 20대초반 처자들을 어장에서 떠나보내려하니 아직 현실을 못받아들이고 있나봐요
인간은 잘생기고 이쁜 우월인자에게,
부를 많이 축적한 인간에게 친절과
절로 고개 숙임을 아끼지 않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