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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5:36
제가 신혼부부 특별공급 서울에 아파트 당첨된게있는데요 입주전인데도 현재 3억정도 올랐어요 분양가대비 (조합원분아니라 어차피 팔지는못함)
이거 와이프 청약통장으로 아이도있고해서 운좋게 당첨됐는데 공동명의로 변경했습니다 근데제가 와이프몰래 주식투자를 잘못해서 2천만원 날려먹었더니 집도 말아먹을것같다고
명의를 자기명의로 해달라고하네요 현재집은 전세 집이라 공동명의인데 이거말고 올말이나 년초들어가는 새아파트를 공동명의인것을 본인 명의로 바꾸어 달라합니다.
안그럼 이혼하겠다고 ㅠ 아이도있어서 이혼은 쉽지않고요 그러고싶지도않고요 ㅠ
아파트 잔금입주시 들어가는 돈은 와이프와 저 반반정도 되거나 제가 5천만원정도 더 들어갑니다 (물론 제돈이 아니고 부모님이 도와주신 돈이대부분이죠ㅠ )
근데 어머니께서도 이일을 아셨는데 한바탕 난리가 지나가고는 와이프명의로 해주라고하시네요 불안한데 어쩌죠?
혹시 나중에 이혼하게 되면 명의가 와이프명의고 제돈이 절반이상들갔는데 어떻게 될까요?
경험해보신분이나 법적으로 잘아시는분 부탁드려요
물론 이혼생각은 없습니다 아이도있고요
두분다 이혼할 생각이 없는데 무슨 걱정이실까요?
질문 자체가 이혼을 전제로 하신듯....
합의 이혼을 하면 어차피 합의 를 할테니 집은 누구 통장은 누구 이렇게 나뉠것이고 위자료야 이혼의 직접적인 이유를 제공한 측에서 제공해야 할것이고...그도 저도 아니면 결국 재판인데 그럴경우 위의 경우를 다 따져서 분할 판결 나올 겁니다 당연히 재산 분할 판결나도 위자료는 별도로 나올거니 누구의 잘못으로 이혼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그나저나 아이가 있어서 이혼을 못한다.....는 좀.....살면서 무수히 다툼의 문제가 있는데 그때 마다 아이에게 그런 다툼을 보여주게 될겁니다(아이를 멀리 보내지 않고서야 아이도 다 압니다)오히려 부부지간에 원수같이 다투는 모습을 보여주느니 각자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이혼도 상처지만 다툼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더 아이에게는 상처일듯...물론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오손도손 사시면 명의야 누구에게 하느냐가 뭐가 중하겠습니까....
명의를 누가 가질까 고민 하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서로 행복하게 살고 아이를 잘 키울까를 고민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무슨 말도 않되는 이야기냐라고 뭐라 하실분들에게 저는 이미 이혼했고, 이혼한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 그런 모습을 많이 본 사람으로써 경험담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후 사정 님 말만 들어서는 판단하기 힘들어요.
근데, 분명한건 와이프분이 이혼이란 말을 참 쉽게 하네요? 그런 사람을 마냥 믿을수 있는것인지 님이 판단해보세요.
부부간에 이미 이해득실을 서로가 따지기 시작한 것 같은데... 그것만으로도 서로간의 믿음에 금이 간것이 아닌지??
잘 생각해보세요~ 현재 두 사람의 관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건지....
이해득실을 따질거라면 철저히 따져보시고, 아니라면 누구의 명의든 무슨 상관인가요?
보아하니 이미 전자의 경우에 접어든 상황이라고 전 보여집니다만...
"근데 어머니께서도 이일을 아셨는데 한바탕 난리가 지나가고는 와이프명의로 해주라고하시네요 불안한데 어쩌죠?" 혹시 어머니가 글쓰신 분의 친어머니를 말씀 하시는 건가요? 제가 맞게 읽었다면 여기 중요한 답이 있네요. 대부분 이런 경우 시어머니가 화를 내게 마련인데 이렇게 말씀 하신다면 글쓰신 분 보다 며느님이 더 신뢰할수 있다는 객관적인 판단일것 같네요.
아무리 세상이 변했어도 남자 명의를 여자명의로 바꾸는데 좋아할 어른은 없습니다. 주식 문제도 그렇고 직업의 안정성 여부를 봐도 (부인분이 에프엠이라는 표현도 그렇고)여성분이 더 경제 관념도 있고 똑부러지는것 같습니다.
부인께서 이혼한다는 말은 아무래도 더 사고 치지 말고 경제권을 쥐려고 강력히 관철하려 하는 말이지 실질적인 의미가 있는 말은 아닙니다.
맞벌이에 직업 안정성에 애도 낳았고 집사는데 돈보태고... 이정도면 요즘 세상에 로또 맞으신겁니다.
명의를 안넘겨줄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공동명의가 가장 합리적이 될수 있을것 같구요 대출등 더 유리하다면 명의 흔쾌히 넘겨주시는게 모양새가 더 좋을듯 합니다.
이혼 소송시 재산 명의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당해 봐서) 글쓰신 분같은 경우는 이미 반반,최소 5년이 지나면 백프로 반반으로 분할되게 되어있습니다.
이게 싫으면 다 팔아서 현금이나 골드바로 바꿔서 숨겨 놓는것 밖에 방법이 없어요.
연금까지 분할대상이 되는 시대입니다.
명의를 본인명의로 할때 의미는 부인 몰래 아파트 팔아서 현금화해서 재산분할을 안해줄때만 의미 있습니다.
하지만 명백한 배우자의 부정(성기삽입의 명백한 증거)이나 상습적 폭행이 아니고서는 이혼소송이 성립되는건 어려워요.
가족이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아 돈빼돌리기도 어렵거니와 위와 같은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서는 이혼이 되기도 어렵고,사실이라 하더라도 이혼 판결은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소송과 동시에 가압류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도도 쉽게 할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자식도 있고 신혼이고 앞으로 이혼할 마음이 없다면 그냥 흔쾌히,기분좋게 명의를 넘기시거나 공동명의로 하시라는겁니다.
상대방의 이혼 이야기에 크게 마음 쓰지 마세요. 어차피 주식 날리시면서 책을 잡힌거잖아요.
배우자가 술먹고 나가서 떡치는거 좋아하고 쇼핑하는거 좋아하면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반대인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쥐어 사시는게 행복한 상황이세요.(이미 결혼을 하고 애도 낳았으므로..)
저같으면 절대 안넘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