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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17:46
제가 지금은 서울에서 생활하지만
16살까지는 시골 산골 깡촌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철사로 올가미해서 "고라니", "멧돼지", "토끼", "너구리" 같은것을 심심치 않게 잡아먹었습니다.
물론 "멧돼지"는 어설프게 철사로 올가미 만들어서는 택도 없고 존나 굵은 철사로 제법 큰 나무에 칭칭 감는 수고를 해야
멧돼지를 겨우 잡을수있습니다.
뭐 어쨌든
제가 먹어본 느낌은..
고라니는 야.. 띠부랄 진짜 노린내가 심해서 먹고 나서 앓아 누웠습니다.
근데 같이 먹은 동네 아줌마들은 맛있다면서 존나 맛있다고 먹드만요
근데 저는 고라니는 나중에는 도저히 못먹겠어서 그냥 산에 버리고 온적도 많습니다.
멧돼지는 아무리 굵은 철사로 한다고 해도 실패율이 좀 있어서 자주 잡진 못합니다.
집돼지에 비해 멧돼지 역시 노린내가 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고라니에 비하면 아주 훌륭 합니다.
그래도 시중에 파는 돼지고기가 훨씬 맛있습니다.
토끼는.... 먹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굉장히 맛이 깨끗합니다.
뭐 노린내 이런거 안느껴지고 그냥 담백하고 간도 맛있습니다.
너구리는 처음에 먹을때 존나 고소한게 맛있습니다.
허벅지에 기름이 졸라 많아서 존나게 고소합니다.
근데 그것도 몇번 먹으면 느끼해서 먹기 싫어 집니다.
그래도 최초로 딱 한번 먹는다고 치면 진짜 고소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P.S
야생 고기는 토끼 고기만 추천 합니다.
너구리 고기도 최초 한번은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최초는 맛있다고 느껴지니까요.
근데 다른 야생 고기들은 패스하세요.
잘못하면 진짜 노린내에 충격 받아서 일주일간 집에서 못 일어날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