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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05:58
여성을 음식 취급하는 사회
‘미숙이가 땡긴다’, ‘지혜가 땡긴다’, ‘지영이가 땡긴다’, ‘민경이가 땡긴다’, ‘시은이가 땡긴다’, ‘미선이가 땡긴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자의 손이 남성의 볼을 잡아서 당기면 시무룩했던 표정이 밝아지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광고물이 도심 한복판 버스 정류장에 있었다.
그 하단에는 “사랑한다면 ○○○○”라고 쓰여 있다. 도대체 무슨 광고일까?
모텔 애플리케이션 광고다. 땡기다(‘당기다’의 잘못)는 말은 ‘음식을 주어로 삼아서 그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 욕망을 느낀다’라는 의미를 표현한다.
그런데 이 광고에서는 각각 다른 여성의 이름이 반복되면서 ‘○○가 땡긴다’라는 말이 반복된다. 무슨 뜻일까? 여성들을 남성이 먹고 싶다는 뜻이며, 여성의 손이 남성의 볼을 당기는 모습은 여성이 먹히기를 원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광고는 여자를 음식으로 격하시켰다. 더 큰 문제는 그 남성이 혼자서 여러 명의 여자를 먹는 것으로 표현했다는 사실이다.
남자가 여자를 뷔페 음식 골라 먹듯 먹을 수 있다는 메시지의 광고가 아무런 비판 없이 공공장소에 있는 것......
으헛~!!
다 영계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