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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06:14
남자가 바라는 섹스 애프터 서비스..
서비스 난이도 下
자고 싶다, 푹 자고 싶다, 나 혼자 잘 때처럼 편안히 자고 싶다.
섹스를 마치면 꼭 피워 물게 되는 담배. 어쩐지 혼자 불을 붙이고, 뻐끔뻐끔 피우다 보면 이상하게 홀아비가 된 것 같다. 이럴 때 그녀가 불을 탁 붙여주면 좋으련만. 내 가슴에 안겨서 쌔근쌔근 잠들었으면. 섹스 후 여자 친구가 내 옆에 누워 조용히 자고 있으면 사랑스럽고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자기, 오늘 최고였어’라는 그녀의 한마디. 칭찬받는 것도 좋지만 ‘아싸, 오늘 해냈구나(?)’ 하는 성취감이 느껴진다.
어수선해진 침대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와 나지막한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 솔직히 섹스 전에 그녀가 하는 말은 내 귀에 하나도 안 들린다. 그저 온몸이 ‘너를 원해!’를 외쳐대기 때문에.
그냥 편안하게 각자 잠을 잤으면. 가끔 그녀와 평일 밤을 함께 보내고 나면 그 다음날 너무 피곤하다. 밤잠이 없는 애인이 밤새도록 나에게 말 걸고, 손가락으로 찌르고, 삐치기 때문이다.
제발 잠들 때까지만이라도 그녀의 벗은 몸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어찌나 황급히 옷을 차려입는지 내가 꼭 강간한 것 같아서 너무 찝찝하다.
나의 짓궂은 장난에 맞장구쳐주는 센스가 있었으면. 과거 여자 친구는 섹스 후 내가 ‘너, 좀 살찐 것 같아’라고 가볍게 놀려도 어찌나 버럭 화를 내는지, 좋았던 섹스 기억마저도 말짱 도루묵이 되게 했다.
서비스 난이도 中
몸을 약간 들썩거려야 할 귀찮음은 있다
여자 친구가 가볍게 안아줬으면 좋겠다. 평소에는 내가 그녀를 안아주고 보듬어주지만, 섹스 후 그녀가 날 안아주면 ‘수고했어’라고 온몸으로 말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나를 꼭 안고 그녀가 퍼붓는 키스 세례. 얼굴 여기저기에 뽀뽀를 받으면서 서로 얼굴을 부비다 보면 그녀가 더 사랑스럽고 귀여워 보일 듯.
날 좀 만져주길. 사랑에 대한 여운을 남기듯 가벼운 애무를 그녀로부터 받고 싶다.
지쳐버린 나를 위해 이불을 정돈해주고, 불도 꺼줬으면… 섹스 후 내 여자 친구는 ‘자기야 목말라, 눈부시니까 빨리 불 꺼, 창문 좀 열어주면 안 돼?’ 하며 계속 주문을 한다. 나도 가끔은 서비스받고 싶다니까~
뜨거운 섹스 후, 그녀가 샤워하고 내 곁으로 돌아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조금은 흐트러졌던 모습을 말끔히 벗고 청순한 모습으로 침대에 누우면 내 그 녀석이 한번 더 움찔.
그녀와 내 속옷을 가지런히 정리해두는 모습.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비웃어도 어쩔 수 없다. 내 속옷을 반듯하게 접어 침대 발치에 놓아두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
작업용(?) 휴지 뭉치들을 그녀도 좀 정리해주면 안 되나? 물론 대부분이 내가 저지른 일로 사용한 휴지지만, 더러운 것인 양 절대 손가락 까딱 안 하는 거 보면 솔직히 얄밉다.
서비스 난이도 上
세미섹스 수준의 완벽 서비스
같이 샤워를 하고 싶다. 샤워로 서로의 피곤을 풀면서 깨끗해진 그녀를 보고 싶다. 난 섹스 후 그냥 잠들면 찝찝한 마음에 새벽에 꼭 깨니까.
친구 녀석의 여자 친구는 어디서 꿀을 가져다가 온몸에 마사지를 해줬다고 하더라. 언젠가 슬쩍 말 꺼내봤다가 완전 변태 취급 당하긴 했지만, 한번은 꼭 받고 싶은 섹스 애프터 서비스가 바로 요것.
내 온몸을 닦아준다. 그녀의 혀로…
우선 섹스를 마친 후에는 서로 노 터치. 하지만 햇살이 환한 다음날 아침, 그녀의 주도로 한 번 더 진한 섹스를 하고 싶다. 그거야말로 진정한 섹스 애프터 서비스가 아닐까?
‘한번 더! 한번 더!’를 징하게 외쳐달라! 나의 온몸을 갈구하는 듯한 그녀의 외침은 나를 죽도록 행복하게 한다.
나는 그냥 누워 있고 그녀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섹스 타임. 사실 섹스 후 남자는 진짜 피곤하다. 하지만 한 번 더 하고 싶은 마음은 은근히 남아 있는 것도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