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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13:14
지금 메쟈리그에서 사이영상 후보로 이름이 거론이 되고
믈브 120년 야구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는 야구는 투수력이 90%를 좌우하는 경기입니다.
류현진이 실력이 뛰어나니까 그런 성과를 거두는 것이죠.
동계 올림픽의 꽃 여자 피겨는 어떤가요?
팀플이 아니라 철저히 개인경기입니다.
김연아가 퀸으로 불리우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 여자 배구에서는 김연경이라는 걸출한 세계 1등 선수가 있습니다.
김연경이 워낙에 잘하니까 국민들 눈높이가 올라서 우리나라 여자 배구가 세계 1등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나 현실은 세계 4강도 못가는 경우가 허다하죠.
배구는 팀플이니까요.
축구는 어떤가요?
11명의 선수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승리를 하는 경기입니다.
손흥민은 어떤가요? 토트넘에서는 펄펄 날지만 혼자만 잘하는 실력이다 보니 국대 경기에서는 EPL 만큼 못하죠.
우리나라 축구에 이강인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탄생을 했네요.
20세 이하 결승진출은 그 혼자서 해낸 성과가 아니었겠지만 이강인에게 그만큼 좌지우지된 경기내용이었다고 봅니다.
어제 20세이하 월드컵 경기 결승전
정말 무기력했죠.
패쓰를 하면 다음 공간으로 이동을 해줘야 공을 받은 사람이 공을 줄수 있는 공간이 생깁니다.
반면에 패쓰를 받는 사람은 그자리에서 기다려서 받을게 아니라 앞으로 옆으로 움직이면서 받아야 합니다.
공을 준 선수는 공만 주고 그 자리에서 구경만 하고
공을 받는 선수는 그 자리에서 기다리면서 받으니까 상대방 선수들이 압박을 해 오고
그러니 공을 줄 곳이 없게 됩니다. 그러니까 되도 않는 실력으로 드리블을 하게 되고 뺏기게 되고
자꾸 빽패스를 하게 되고.
전형적인 국대 경기 모습을 어제도 보게 될 줄이야 ㅎㅎㅎ
우리나라 국민들의 몸속 DNA는 죽어도 경기장에서 검투사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피파 주관 경기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결승에 올라간거 아주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히딩크에게 열광을 했던 이유는 4강 진출이기도 했지만
스페인전에서 수비수를 빼고 공격만 6명을 기용한 그 검투사의 모습이었지 않나 합니다.
바로 그런 경기력이 세네갈전 그리고 에콰도르전의 모습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경기를 생중계로 보면서 정말 연신 감탄을 내질렀거든요. 마치 EPL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축구 결승이 많이 실망 스러운 겁니다.
졌잘싸는 어제 경기와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고생한 선수들에게는 박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