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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06:47
금기의 성행위, 처녀성 때문에 또 다른..
성행위에 과연 금기가 있을까?
남녀간 혹은 동성간 은밀한 행위인 성행위에 제3자가 왈가왈부한다는 것 자체가 사생활 침해라고 볼 수 있는 혐의가 큰 만큼 성행위에는 '금기'라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성행위란 인간의 욕망과 직결되는 만큼 인간의 욕망에 한계가 없듯이 성행위에도 한계는 없을 듯 하다. 물론 역사 속에서는 특정 행위들을 금기하는 수많은 시도들이 있어왔다.
대표적으로 성경에서는 동성애를 금기시했고, 도교에는 남성의 사정을 부정시하는 시각이 존재하고, 서양 중세시대에는 수유시 섹스를 금지한다거나 일요일과 성금요일에 섹스를 금지하는 등 다양한 금기사항이 있어왔다.
금기란 이미 금기에 해당하는 행위가 존재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구약성경에서 동성애가 금기시된 것은 반대급부로 그 당시 동성애가 있었다는 대표적인 증거도 되는 셈이다. 과거의 성행위에 대한 금기가 전해내려 오고 있긴 하지만, 오히려 과거의 성행위가 요즘보다도 더 적나라하고 적극적이었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게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사만 하더라도 신라시대에 쓰여졌다는 화랑세기에서는 결혼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성관계가 존재했음이 나타나 있고, 고려시대의 자유로운 성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다. 요즘들어 문제가 되고 있는 유부남 유부녀들의 불륜은 신라시대나 고려시대에서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여겨졌을 지도 모를 일이다.
어떻게 보면 요즘 새롭게 시도되는 새로운 성행위라는 것들도 이전에 행해지던 것들에 대한 답습이라고도 볼 수 있다. 여전히 고대 인도의 비서인 카마수트라나 중국의 소녀경이 최고의 성서(性書)로 운위되는 것을 보면, 성행위에 관한 한 '해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새로운 행위이기보다는 과거의 행위들이 새로운 의미로 유행을 일으키고 있다고 해야 맞을 일인지도 모르겠다. 요즘들어 조용하게 퍼지고 있는 성행위 중 하나가 '항문섹스'라고 한다. 아이러니컬하게도 항문섹스의 유행이 알려진 것은 항문외과의 존재 때문.
항문외과의들의 전하는 바에 따르면, 요즘 항문외과를 찾는 환자 10명 중 한명은 항문섹스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오는 환자라는 것이다. 성기 섹스에 질려버린 이들이 새로운 탈출구로서 항문을 탐닉하는 것인지, 아니면 포르노의 영향으로 항문섹스를 시도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많이 퍼져 있는 것만은 틀림없는 듯 하다.
성관련 사이트나 커뮤니티에는 '항문이 질보다 훨씬 조임이 좋다'라든가, 이미 경험있는 여성이 '새로운 남친에게 선물로 항문의 순결(?)을 주었다'는 등의 경험담이 게시되어 있기도 할 뿐만 아니라, 항문섹스의 방법 등을 묻는 질문이나 답변들이 무수히 달려있는 상황이다.
원래 남성 동성애자들의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던 항문섹스는 여성의 순결을 강조하는 아랍권에서 처녀성을 지키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선택되는 체위이기도 했다.
여성의 입장에서 보면, 처녀막을 순결성의 잣대로 여기는 남성적 시각의 폭력이라고도 볼 수 있는 셈이다. 사실 국내에서 퍼지고 있는 항문섹스의 경우도 남자친구의 강요나 호기심으로 항문섹스를 시도했다는 여성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항문섹스로 남성들이 새로운 쾌감을 얻는다면, 여성들은 쾌감보다는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하다.
앞서 항문외과의사들의 말을 전했다시피 항문 파열로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고, 더 심하게는 각종 성병이나 에이즈에 노출되기도 싶다고 한다.
항문섹스가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을 경고하는 전문가들은 그래도 항문섹스를 즐기고 싶다면 항문파열을 방지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 동작은 물론 수용성 윤활제를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남녀가 즐기는 은밀한 행위인 성행위에 금기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옳지 못한 행동일 수는 있지만, 자신의 애인이나 여자친구를 위험에 빠뜨리는 욕구해소 역시 옳은 일이라고 결코 볼 수 없다.
혹시 항문섹스에 호기심을 갖고 있는 남성들이 있다면, 가장 먼저 성행위는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보다는 상대방을 기쁘게 하고 배려하면서 함께 즐기고 기뻐하는 행위임을 명심하고 자신의 욕구에 대해 상대 파트너와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