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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06:06
일본 AV 다작(多作)인 이유 – 제작사와 배우의 경우
일본 AV를 다운 받으려고 하다 보면 일주일에도 수 백편 정도의 신규 AV가 출시되어 어떤 것을 다운 받아야 할 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자료에 따라 다르지만 년간 제작되는 AV 편수가 최소 5,000편에서 최대 20,000편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많은 AV가 쏟아져 나오는 것일까요?
글을 조금 진행하기에 앞서서 이 글은 일본의 AV(유모)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노모는 영상기법이나 수익구조조가 다르기 때문에 한번에 다루기가 어렵습니다.
AV 제작 편수의 마법을 이해하려면, 편당 제작단가와 매출액을 알아야 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인 것 같습니다. 한국 극영화 한편의 제작비와 매출은 어떻게 될까요? 적게 들어가면 편당 30 – 40억 정도 되고 많으면 영화 400억이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기에 마케팅 비용도 더 해야 하지만 그냥 순제작비만을 고려하겠습니다.
그럼 매출은? 잘되면 수백억원이고 안되면 수천만 원 수준이겠지요. 그래도 수백억원의 기대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영화를 제작하게 되지만 동시에 금액적 부담이 있기 때문에 많이 제작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적게 들어도 수십억인데 수십억원을 들여서 만든 영화가 수천만원의 수익을 올리면 많은 사람이 피를 보게 될 터이니까요.
그럼 AV 매출은 어떻게 될까? 잘은 모르지만 우선 신규로 제작된 AV의 매출 구조부터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선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DVD/VHS로 제작된 AV의 판매가 있을 수 있고 2차 판권 사업으로 일본의 SKY PERFECT TV의 성인 채널이 12개정도 있다던데, 이런 성인 채널에 송출권을 판매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성인 채널에서 일반적인 영화 채널과 비슷한 편성 기준을 갖는다고 가정해 보면 (일본 성인 채널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본방 1회 재방 4회를 기준으로 프로그램 편성을 한다면 년간 필요한 AV 숫자는 850편 내외가 됩니다. 이 중에 신규 구매 AV를 700편 정도로 가정을 하면 12개의 성인 채널에서 년간 신규 구매하는 AV의 총숫자는 8,400편 정도가 됩니다. 이 말은 단체 배우급 AV 배우가 출연하는 AV는 웬만하면 거의 다 성인채널에서 송출권을 구매할 것이란 말이 됩니다.
그럼 송출권 판매가격이 얼마나 될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어차피 2차 판권이니까 AV 편당 50만엔 - 2백만엔 정도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인기 있는 단체배우가 출연한 AV는 조금 비싸고 기획물은 싸겠지요.
그럼 AV 매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DVD 판매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외국 시장이 커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매출의 거의 대부분이 일본에서 일어날 것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판매되는 DVD의 대부분은 전문 AV DVD 매장이나 통신판매를 통하여 일어날 것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판매량에 대하여 간단하게 살펴보면 예전에 TOP급 배우의 AV 복귀작이 DVD 10만개가 팔려서 공전절후의 히트를 기록하였지만 보통은 편당 2-3만개, 단체배우(주연급 Solo 출연 배우)가 1만개 정도 수준이라고 합니다.
DVD 판매 가격은 일반적인 단체물(주연급 배우가 Solo로 출연한 AV)이 2,980엔이니까 이 가격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유통점 마진을 판매가격의 30 - 40% 정도로 보겠습니다. 그래야 요즘 DMM과 같은 판매 Site에서 제공하는 D/C가 설명이 됩니다. 물론 기획물의 D/C율이 높을 것이고 인기가 있는 단체배우의 AV는 D/C율이 낮을 것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개당 가격이 1만 엔을 넘는 AV도 있지만 이런 AV는 장르 자체가 스캇물과 같이 소수의 매니아층을 상대로만 장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판매량이 많아야 수천 개 수준입니다. 그래서 판매수량이 낮더라도 제작비를 커버할 수 있도록 개당 판매 단가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기준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단체배우를 기준으로 해서 편당 1만개 정도의 DVD가 판매가 되었다고 가정을 할 경우 제작사 매출은 1천7백만엔 정도가 됩니다. 여기에 송출료 수입을 더하면 AV 펀당 매출액을 구할 수 있습니다.
(1) 제작사 출하가 = 소비자 가격의 60% (1,700엔) -> DVD 1개가 판매될 때 제작사 수익금액
(2) 1,700엔 x DVD 1만개 = 17,000,000엔 -> 제작사 DVD 판매 매출액
(3) 송출료 판매금액 = 편당 1,000,000엔 -> 제작사의 송출료 매출액
(4) AV 편당 매출액 = 편당 18,000,000엔 -> AV 편당 매출 총액
즉, 환율을 대충 10:1 정도로 가정을 하면 일반적인 단체배우가 출연하는 AV의 DVD 판매를 통한 편당 매출이 1억 8천만 원 정도 된다는 것 입니다. 만일 인기가 있는 배우라면 DVD 판매량을 2배 정도인 2만개이고 송출권 판매액도 2백만 엔이라고 한다면 3천6백만엔, 즉 3억6천만 원정도의 매출을 추정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는 것처럼 배우에 따라서 매출액이 좌우되기 때문에 제작사에서 예쁜 신인 배우발굴에 혈안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위에 매출 규모에 대하여 매우 거칠게 추정을 해 보았는데, 이렇게 편당 매출규모가 매우 작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AV를 만들어야 제작사의 수익이 극대화 되는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제작비 투입금액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투입 Risk가 높지 않아서 쉽게 제작을 시도 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한편이 망하더라도 타격이 별로 크지 않기 때문에 다음 편에서 만회하면 된다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서 SOD나 Moodyz처럼 1주일에 5 - 6편을 제작을 해야 년간 매출이 45 - 50억 엔 정도가 된다는 것 입니다.
위에서는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다작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럼 배우의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일본 AV에서 가장 일반적인 형태인 단체물을 예로 들어서 말씀드린다면 120분을 여배우 한 사람의 매력으로 끌고 가는 형태의 단체물은 여배우의 매력이라는 단물을 ‘쪽•쪽’ 소리가 날 때까지 빨아먹는 어떻게 보면 매우 잔인하고 비정하다고도 말할 수 있는 제작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AV배우들이 점점 Hard해지는데는 이런 이유가 바탕에 깔려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초의 평범한 Sex신을 담고 있는 AV의 단물이 다 빨려버려서 더 이상 단물이 나오지 않으면, 흑인이라던지 애널이라던지 하는 더 강한 단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AV를 촬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명연장의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다가 단물을 몇 번 심하게 빨리고 난 여배우는 매우 지칠 것이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한번 맛을 볼 때는 매우 맛이 있지만 그 맛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즐겨버리게 되기 때문에 쉽게 그 맛에 질려버리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일본 AV배우들은 일반적으로 매우 짧은 배우로서의 수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디서 본 통계인데 신인 단체배우의 평균 활동기간이 6-8개월이고 촬영한 AV 작품수도 6개라고 하더군요. 너무 쉽게 배우들이 소모가 되는 제작방식을 일본의 AV 산업계는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새로운 배우들이 지속적으로 유입이 되기 때문에 이런 공백이 쉽게 매워지기는 하지만 그리 바람직하지는 않은 방식입니다.
어찌되었든 일본의 현재 AV 제작 방식에서는 AV 배우들의 배우로서의 생명은 짧을 수 밖에 없습니다. 천하를 호령하던 배우도 4년 이상 활동을 지속하기에는 배우도 지치고 소비자도 질리는 System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Top Star급 AV 배우들이 이렇다면 일반적인 AV배우야 오죽하겠습니까? 이렇게 본다면 어차피 짧은 활동기간 동안에 가능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만일 체력과 건강이 받쳐준다면, AV 여배우에게는 유리한 것일 수 있습니다.
어차피 오래 활동을 하지 못할 것이라면 불러주는 제작사가 있을 때 집중적으로 출연을 해서 바싹 돈을 당겨 놓는 것도 이왕 AV배우가 된 김에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일본 AV의 제작 형식은 여배우들의 다작을 요구할 수 밖에 없으며, 이런 환경적 한계 내에서는 여배우가 그 다작의 요구에 응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여배우 자신에게는 바람직한 것일 수 있습니다. 여배우의 다작 출연은 결국 개인의 희망과 AV산업계의 요구가 맞물려서 만들어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온 글입니다....
매일매일... 상큼하고 신선한 배우들의 작품을 기대하며.....
글 잘읽었습니다.
이 글에 대해 궁금한 점이..이글은 리차드 김님에 의견이신지? 아니면 어느곳에 쓰여진 글을 옮겨 오신건지 궁금하네요.
맞는 부분도...틀린 부분도..추측인 부분도 보이는군요..
이글이 설득력을 얻기 위해선 아마도 7-8 년전의 일본 AV 마켓의 실정일것 같은데요,..
지금의 일본 AV 마켓은 순수 DVD 판매로의 이익만으론 추측이 어렵습니다..
지금은 플랫폼 전쟁입니다...배우는 플랫폼의 오브젝트일뿐,
10만개DVD 라는 용어는 지금 일본에선 사용되지 않습니다..요즘 DVD 로 AV 보는 인구는 급격한 감소 추세이며 지금은 디지텔 전송이나 스트리밍 방식이
주를 이룹니다..
몇가지 고전적 해석이 보여 한글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