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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1 21:17
사실 그냥 답답한 마음에 쓴글인데 ㅠㅠ 이렇게 까지 관심 받을지 몰랐어요
그동안 많은 감성팔이 글에 사기 치는 나쁜넘들도 있었는지
의심하시는 형님들도 계셨지만..
저는 여탑 옛날에 우연찬게 알게 되서요 그당시 제가 알기론 비회원도 후기 볼수 있었는데..
어느날 사라젔드라구요..
yt인것만 알지 이게 여탑인지 몰랐어요.. 혹이 여톡이랑 같은 말인가요?
예전에 갔던댄 제가 기억하기론 여톡인가 그랬는데..
아무튼 제가 유일하게 보는 커뮤니티였어요
그래서 그뒤론 사라진지 알았는데
너무 후기가 보고 싶어서 또 구글링 하다가 yt 여톡 ? 검색하다가 우연히 여탑 찾아서
이번에 회원가입 했네요...
아무튼 각설하고,,
참 많은 의견과 도움 주셨는데
그중에서 제가 가장 현실적으로 동사무소 가가지구 1급 의료보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런 제도가 있는지 몰랐어요
나이는 32살인데,, 진짜 그냥 일만하고 자고 이러다 보니 아는게 많이 없네요...
아버지는 한번씩 약이 바뀔때마다(당뇨,이뇨제)
몸에 수분(소변등)이 안빠지셔서, 몸이 부풀어오르셔 종국에 폐에 물이차셔서 응급실로 보통 병원 가시고 그랬어요
(그렇게 입원하시는대 보통 1~2달정도 하시더라구요)
요즘은 주기가 빨라지셔서 더욱 걱정도 되고요...
심부전으로 인해 전해질수치가 조절이 안되셔서 몸이 붓는걸로 알고 있어요..
암튼 극 남초 회사 다니기 떄문에 ㅠㅠ 혹시나 알아보는 사람 있을까봐
너무 자세하게 쓰진 않을게요..
사실은 아버지 돌아가시면 장레하고 저도 따라 가려 했습니다..
병원에서 심장이식 수술 권유했다는걸 몰래 들었는데..
그 얄굳은 능력이 없어 솔직히 못들은척 했어요..
더이상 병원비 감당하기도 힘들고,,
나이 32살에 돈한푼 없고 아무 능력도 없으니
내가 살아봐야 그냥 죽을떄 까지 평생 고생만 하다 외롭게 죽겠구나 싶었서요
많은 용기 주시고 했지만, 이생각에 아직까진 변함 없습니다 정말 솔직히요
아버지가
아프시기전에
저는 엔터테인으로써 꿈이 있었어요 지인방지 차원에서 종목은 밝히지 않을게요
그떄 꿈을 쫒다 실패한게 가장 크지 않나 싶습니다..
아버지가 처음 아프셨을대..
병원을 가라고 권유 했었는데
아빠가 병원가면 가족은 누가 먹여 살리냐며, 저를 한심하게 처다보며 역정을 내셨던 그모습이
그리고 내가 하고 싶던 꿈을 위해 달렸지만,, 아무런 수입도 능력도 없었던 내가..
내손으로 초기에 병원을 모셔가지 못한
제 스스로를 원망하면서
평생 죄책감 가지고 살다 가겠습니다.
물론 꿈을 포기하고선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좋은 사장님도 많나서 좋은 인연도 맺었고
도움도 참 많이 받았고
저도 배신 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살았어요
주변에선 유쾌하고 밝은 사람으로 저를 보지만,
뭐 속마음은 이렇네요..
이글을 읽는 사람들중에서 저랑 비슷한 사람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부모님이 아프시면 주저없이 119를 불르셔서
억지로라도 병원에 모셔가세요...
저는 제가 삶을 살면서 공부도 안하고 뭐 실패하고 그런건 아무것도 후회되지 않지만.
그때 아버지 눈치보느라.. 그리고 제 자신의 나약함으로 강제로라도 병원에 모셔가지 못한일은
정말 너무 후회됩니다,.
아무튼
여기 까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고 , 제 이야기가 이곳에서 퍼지길 바라지도 않습니다
솔직히 떳떳하지 못한 커뮤니티인건 사실이니까요
ㅎ.ㅎ
형님들들 응원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냥 그거면 되요
일일히 답글 달아 드리다 너무 답글이 많아서 못달아 드린 부분도 정말 죄송하고요 ㅠ
아마 이글을 마지막으로 앞으로 제 삶에 대한
회의적인 글, 감성팔이 글을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래도 사는 동안은 늘 그렇듯 남에게 폐끼치지 않고 조용히 제할일 열심히 하며 살겠습니다.
저도 따라가려했다니 어쩌니
그런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마시고
어떻게던 버티고 살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