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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2 01:28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스타 한판하려고
신논현에 있는 피시방에 들렀는데
예전에 미우새에서 홍진영편보고
피시방에서 파는 음식들 보고 신기하긴 했었는데 ㅋㅋㅋ
완전 그냥 식당 수준이네요
음식,간식,음료 등등 안파는게 없습니다
심지어 한우까지 판매하네요 ㅋㅋㅋㅋㅋ
요즘엔 피시방이용료 보다는 이런 음식이나 음료로 매출을 올리나봅니다
갈수록 발전하는 문화에 놀랍기만하네요 ~~
저번달 회사 회식에서 1차 끝나고 남자직원들 끼리 2차 간다는데 ...
과장인 제가.... 눈치없이 끼어서...간적이 있는데...(물론 2차비는 제가 냈습니다...ㅋㅋㅋ얼마 안되지만 ㅋㅋ)
PC방이...제가 생각하던 예전과 너무나 달라서....(저희땐...담배연기 자욱하고..ㅡ.ㅡ;;;)
암튼, 거기서 해장으로 먹었던 차돌박이 라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참~~~ 돈만 있으면 한국은 좋은~~~세상임)
ps. 롤 했는데....저만 실버고...죄다 ...다이아 네요 ㅡ.ㅡ;;;;젊은애들 피지컬을 못 따라 가겠더라구요...ㅡ.ㅡ;;;
그나마 배그는 안하던 애들이 있어서 비슷하게 했는데...그나마도 처음하는 애들이...금방 따라오더라구요...
김빵꾸 님의 의견도 어느정도는 동의하지만...................................................
그래도 치안이 불안해서...
경찰이 돈에 매수가 되어 경호를 해준다고 하더라도
또하나의 아이러니는...그렇게 되면...더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의 심기(돈, 여자 등등의 잘못 건드렸을 경우)를 건드리면
어떻게 하더라도 빠져 나올수 없다는 ....
반대급부이야기 아닌가요?????
그럴 바에는 치안이 안정적이고 그래도 재벌같이 돈 많지는 않고 적당히 많은 사회적 지위없는
졸부들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는 조선반도가...더 나을 듯 보이는데......
뭐~~~관점의 차이이기는 하지요~~
지하에있는 거기 피시방인가요?
거기 라면이 진짜 끝내주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