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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2 05:29
오늘 소름돋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는 약 6년전에 한 반년 사귄 여자가 있습니다.
어플에서 만났죠. 외모는 이뻤습니다. 의외였죠.
공시생이었는데 그때 공부하는게 참 힘들어보여서 정도 가고 저도 외로웠던 차고 여자도 주변에 남자없어서 괜찮아보이고 외모도 좋고... 그래서 조금 교제를 했습니다.
근데 만나다보니 여러가지로 안맞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성격도 그렇고 가치관도 그렇고 좀 저랑 대화코드도 안맞고... 솔직히 사귀었으니 했는데 속궁합도 별로였고요. 아 데이트비도좀... 공시생이라 어려운건 아는데 나이차도 3살밖에 안나고... 처지가 어려운데 절대 된장녀니 뭐니 그렇게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 못내겠다해서 헤어지는게 욕먹을건 아니지 않습니까. 거진 7:3~8:2 였어요.
이별을 고했습니다. 여자쪽에서 붙잡았지만 전 결심했던 터라....
이때부터 제 악몽은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첫 만남때 정신과약 먹는다고할때 손절했어야하는것을... 별거아니려니 했든게...
잊을만 하면 제 자취방 우체통에 편지를 놓습니다.
처음엔 그냥 헤어진게 허전해서려니 제가 미안하기도 하고 두세폰지는 답장을 했습니다.
아니... 6년째 편지가 옵니다. 미쳤습니다 이건.
편지 레파토리는 비슷합니다. 보고싶다 그립다 이런거 아니면 너가 날 이용해먹었다 먹버했다.
사귀고나서도 싫었지만 붙잡을때도 저런 말 했고 편지도 그렇고 이 말 듣고 완전히 마음 접었습니다. 아니 섹스해줫으니 너는 모든걸 다해줘야해 난 할만큼 해줫다 이런 태도가 너무 어이가 없고 오만 정이 다 달아났습니다.
제가 초반엔 반박 편지를 했는데 모르쇠입니다. 그냥 내 말은 안듣고 또 자기말만 써서 보냅니다. 한 서너번부턴 그냥 씹고 편지 버립니다.
이 글을 쓰게된건 근 1년동안 편지가 안와서 이제 포기했나보다 했는데... 사실 그 전에도 차차 간격이 길어지고는 있었죠.
와... 오늘 회식갓다 새벽에 왔는데 편지가 있습니다.
진짜 철렁했습니다.... 혹시 날 어디선가 지켜보나 하고 주변도 둘러봣어요. 본능적인 공포에.
잠 못자다가 누구든 털어놓고싶어 여탑에 글을 쓰게됐네요.
제가 느낀게 하... 솔직히... 어플에서 외모가 이쁨 이상 되면... 그런 사람이 존잘도 아닌 저를 만난다면.... (존잘횐님은 상관없을듯) 뭔가... 쎄하다는걸 아셨음 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이렇게 데이면서 어플에서 절대로 안사귑니다. 원나잇도 안합니다. 조건만 가끔 했네요. 사실 그렇게 따지면 조건도 뭐 상대방이 지랄하면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못만나봤습니다.
못생기고 뚱뚱해서 어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여자라면 차라리 정신은 멀쩡하겠죠... 이거는 진짜 어플에서 남자만나는 이유가 정신과로밖에 안나오는거같아요.
저는 뭐 어케할지 모르겠네요 이게 뭐 언젠간 포기하련지 이러고 살아야되나 그렇다고 이게 스토킹이라 하기도 뭐하고 명예훼손도 아니고 협박죄도 아니고 법적 조치를 취할 수도 없어 아주 미치겠네요.
작년에 친한형이랑 나이트 갔다가 부킹해서 재밌게 놀고 형 파트너랑 그형은 뭔가 서로 잘맞아서 둘이 이후에도 연락하고 잘만났는데 (둘다 기혼) 여자쪽 스토킹이 장난이 아님.... 나이트는 인천아라비안 여자집은 인천계양 이 형님집은 강동 상일동 인데 한 여자를 오래보는스탈이 아니라 적당히 방생하려고 했는데 상일동에서 저랑 형이랑 단둘이 술한잔하고 있는데 여자가 너 어디냐? 나 상일동이고 술집이다 / 술집어디? / 애기도 재워야하고 남편도 있는데 설마 오겠나 싶어서 어디어디에서 먹는다 하니 말없이 끊길레 자려나 보다 하고 신경끄고 한창 술먹다가 다른데 이동하려는데 갑자기 문앞에 슥 나타남 (이때 저도 소름이 쫙 돋음) 인천에서 택시타고 온거였음 당연히 형님은 자기동네니까 누가볼까 싶어서 후다닥 데리고 나왔는데 여자가 오늘은 너랑 꼭 해야겠다며 길에서 그형님 자지를 빨려고 하는 행동을 함 , 당연히 술자리는 파토나고 그형이 잘 달래서 보냈다고는 하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스토킹 몇달간 하다가 전화 다 차단하고 요즘은 뜸하다고는 하는데 불안해서 아직도 동네에서는 차밖에는 잘안나오고 모자 푹눌러쓰고 다님 저도 개인적으로 많이 만나봤지만 강아지상 얼굴에 눈이 좀 풀린여자들은 조심해야함... 애정에 집착하는경우가 많더라고요 경험상
원룸이시면 언능 다른데로 이사가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