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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06:59
앙톡에서 거리를 끈지 모르고 글을 올렸는데 쪽지가 왔었습니다
나이는 22살이고 지금 방값이랑 돈이 부족해서 고민하다가 제글보고 그나마 매너있고 괜찮을거 같아서 쪽지 보냈답니다
대화하는데 처자가 말귀도 잘알아 듣고 괜찮은거 같아 약속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는곳이 저는 부산이고 처자는 서울인거 아니겠습니까? ㅠㅠ
쉽지 않을거 예상했는데 우선 라인을 따고 최대한 서울에 일이 있어서 갈 것처럼 이빨을 털었습니다
그렇게 라인으로 얘기하는데 약속이 하루이틀 질질 끌어지니까 처자가 돈이 급한지 톡에서 급한느낌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되면좋고 안되면 차단해야지 하고 긴밤에 30장으로 보자고 딜을 걸었습니다
물론 제가 부산에서 올라가니까 힘들게 너보러 간다고 좀 오래 같이 있고싶다고 이빨을 털었습니다
페이가 좀 적어서 그런지 망설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래도 콜을하네요
서울에 친구 만날일도 있고 바람 맞을 각오하고 바람 맞으면 뭐 서울구경이나 좀 해야지 하고 이틀 연차내고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영등포역 근처에서 보기로 했는데 좀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더워서 텔잡고 있는다고 했습니다
달달한거 먹고 싶다고해서 케익 하나 사들고 텔에서 쉬고있는데 처자가 왔는지 띵동 초인종이 울리네요
첫만남의 떨림은 다들 아실겁니다 ㅎㅎ
두구두구 문을 딱 여는데 제가 생각한 것보다 처자 훌륭합니다
이래서 서울에서 살아야 하나? ㅋㅋ
부산에서 조건을 샐 수 없을만큼 해왔지만 이런처자는 처음 만나보네요 대박입니다 ㅎㅎ
인사하고 밥시켜 먹고 케익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했습니다
처자 경계심도 좀 풀어주고 힘든얘기 이런저런 얘기 다 들어줬습니다
그렇게 토크타임 지나고 각자 샤워하고 나와서는 뭐 다들 아시다시피 물고빨고 3시간 동안 5번하고 잠들었습니다
다음날 10시쯤 일어나서 냉면시켰는데 처자가 계산을 하네요
부산에서 조건하면서 처자가 밥을 싸와서 먹은적은 있는데 이렇게 자기돈으로 계산하는 애는 처음 봅니다
서울사람들 깍쟁이라는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ㅋㅋㅋ
퇴실시간 다되어서 같이 나와서 각자 갈길 갔습니다
친구집 가는길에 라인이오네요
잘가고 있냐고? 그러면서 혹시 저보고 자기집에서 일주일 정도 같이 있어도 되니까 40 정도 해줄 수 있냐고요
참 좋은 딜인데 저는 아무생각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부산에 있었으면 무조건 콜인데 힘들 것 같다고 하니까 처자가 많이 아쉬워하네요
저도 이번만큼은 서울에 살지 않는게 쪼금 후회됐네요
요즘 조건하기 너무 힘든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간을 많이 투자하시다 보면 소소하게 맛있는 열매를 먹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앙톡을 다시 깔아야 하나...
서울에 일주일 머물지 못하시면 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