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소프트룸 |
소프트룸 |
건마(서울) |
소프트룸 |
휴게텔 |
하드코어 |
건마(서울) |
오피 |
하드코어 |
||||||||||
오피 |
핸플/립/페티쉬 |
오피 |
건마(스파) |
키스방 |
건마(서울外) |
하드코어 |
핸플/립/페티쉬 |
키스방 |
2019.07.15 00:03
얼마전 아는 지인이 의사를 고소할거라며 흥분을 하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뭔소리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고혈압이라 약을 먹으라고 의사가 그래서 고혈압약을 무조건 먹어야 하는지 알고
거의 10년간 복용해왔다고 합니다.
근데 세상 살다보니 근심걱정거리가 많아져 음식을 잘 못챙겨먹다보니
체중도 줄고 말그대로 비쩍 마른 사람이 되었는데 기회가 되어 혈압을 쟀더니 저혈압이라
먹던 고혈압약을 끊고 몇개월을 지냈는데 정상혈압을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고혈압약 처방한 그 의사를 고소할거라고 막 흥분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아니 내가 옛날부터 음식 조절과 운동으로 고혈압을 충분히 조절 가능하다고 말해줬는데
내 말은 개 좆으로 쳐듣다가 지금에와서 의사를 고소한다는건 뭔 개소리냐 했더니
이제는 나보고.. 왜 그때 좀더 강력하게 자기를 말리지 않았느냐...
그때 좀더 강력하게 말렸으면 고혈압약 먹지 않아도 정상 혈압을 유지했을거 아니냐
이 개지랄을 해서 결국 말다툼을 끝으로 헤어졌습니다.
요즘 지인들이 뒤늦게 당연한걸 깨달은후로 부쩍 저를 공격하는데
저는 옛날부터 강조했습니다. 고혈압은 음식 조절과 운동으로 충분히 조절 가능하다고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또 얼마전에는 갑상성 제거하신 분이랑 싸웠는데
분명 그분 갑상선 제거 한다고 했을때도 분명히 말렸습니다.
벌써 15년전에 갑상선 제거 하신분인데
그때 당시 결절이 1cm 정도였고 조직 검사 결과 그냥 물혹 이란 진단 나왔으며
설사 암이라고 할지라도 웬만해선 제거 하지 않는다라고 제가 조언을 해줬었습니다.
근데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물혹이라고 해도 나중에 더 커질수도있으니 그냥 지금 제거하자
그래서 갑상선을 제거하고 벌써 15년이 지난 지금 매번 갑상선 호르몬 약 복용을 하는데
두달마다 한번씩 갑상선 약 조절합니다. 한번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또 한번은 갑상성 기능 저하증..
즉.. 매번 검사할때마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거나 적은것이지요. 약으로 그걸 맞추려고 하니 아무래도 힘들겠지요.
근데 내가 그때도 분명히 제거하지말라고 했는데
지금에 와서 날보고 왜 그때 자기를 말리지 않았냐고...
아나 진짜 썅.. 아무리 조언을 해줘도 제말은 개 좆으로 들어놓고선.. 지금에 와서 날 원망하는 지인들..
진짜.. 쌍욕을 해주고 싶습니다.
P.S
지인이 조언을 해주면
개 좆으로 듣지말고
한번쯤 그 조언이 근거가 있는건지
해외자료도 좀 찾아보고 하세요.
내가 그때 당시에도 지금은 한국에서 갑상선을 무조건 제거하지만
앞으로 몇년 지나면 해외 소식을 통해 결국 갑상선 제거를 잘 하지 않을거라 말을했었는데
지금 보세요. 갑상선 결절 1cm 미만은 조직 검사 하자는 말도 안합니다.
그리고 1cm 넘더라도 조직검사 결과 악성이 아니면 제거하자는 말도 안합니다.
제가 딱 예언한 그대로 입니다.
흠....근데 사실 결과론적인거죠
근데 지인들은 웃기네요.
그게 결과론적으로 그리되었든 아니든..지네가 선택해놓고는 왜 좋은 오지랖 부리신 글쓴님에게 지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