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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22:09
86이글스 시절부터 골수팬입니다.
어린이회원이었고 고향집에 86~93팬북이랑 용품 등등...
암흑기시절이고 나발이고 개삽질에 꼴지에 그들만의 행복야구했을때도 응원하고 애정이 갔었는데 올 시즌만큼 다들 동태 눈깔에 의욕없는 시즌은 첨 보네요.
제가보기엔 한 감독이 선수장악을 못한것..아예 휘어잡던지 소통을 잘하던지 해야 하는데 리빌딩이다 하면서 배테랑 다 내보내고 소홀히 하니 내부적으로 반발, 그리고 덩달아 후배들도 의기소침, 거기에 용병술부재, 투수교체 타이밍이나 작전 등도 진짜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고.
선수가 없으면 그거 키우고 보완하라고 스프링캠프 있는건데 도대체 봄에 뭘 했으면 직구 변화구 할거 없이 제구되는 국내 투수 한명없고 그나마 장민재는 부상이고 타자들은 주변에 조언해주는 코치새끼들이 뭐하는지 다들 선구안 제로에 팀배팅도 못하고 그렇다고 장타가 많은것도 아니고 아주 양 총체적인 난국이네요.
작년 호잉빨 + 소 뒷걸음질치다 쥐잡은거처럼 3등 했다고 원래 상위권에 있던거처럼 의기양양하다 원래 실력, 아니 그보다 더 ㅂㅅ같은 야구하고 자빠졌네요.
동감못하는 분들 정말 많으시겠지만 투수 혹사 문제는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김성근 감독있을때가 그나마 김감독 카리스마와 눈치보느라 빠릿빠릿하고 투쟁심있었고 포기하지 않고 긴장하며 야구했던거 같아요. 그 여파가 작년까진 좀 남았었고...
자율적이고 분위기좋은 야구는 두산이나 SK처럼 애들이 실력있고 센스있는 구성원에서 필요한거고 한화같은 팀 애들은 좀 굴리고 빡세게 시키고 긴장감 불어넣어야 그나마 따라옵니다.
박종훈이랑 한용덕이 내보내고 팀 체질 개선부터 시급히 해야하는데 이 멤버로 내년가봤자 어차피 노답일테고 암흑기가 또 몇년갈지 모르겠네요.
화병나기전에 팀을 갈아타던지 해야지 야구 진짜 볼맛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