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휴게텔 |
키스방 |
키스방 |
하드코어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外) |
오피 |
핸플/립/페티쉬 |
건마(서울外) |
||||||||||
휴게텔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 |
오피 |
휴게텔 |
건마(스파) |
오피 |
키스방 |
2019.07.19 10:40
다크 나이트
보신 분들도 많고...역시나 좋아라 하시는 분들도 많겠죠
최근의 추세가 DC 보다는 마블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마블 영화 다 줘도...
전 이 영화 한편을 꼽겠습니다. 슈퍼히어로 무비라면요....
많은 이슈거리가 많은 영화죠
수치상의 기록들...그리고 영화와 관련된 기억할 만한 이슈들도...
그러나 무엇보다 제가 이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는
원작에서는 설명하기 어렵고 그 근원도 알 수 없는 미치광이 캐릭터 조커를
인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가치를 웃음거리로 만들어 내는 혼돈의 캐릭터로 만들어 버리는 히스레져의 연기입니다.
물론 영화평론가들이 이야기하는 그리고 감독 혹은 작가가 담고자 했던 다양한 대립구조와 은유 그리고 영화상의 기법과 스토리가 주는 많은 가치에도 불구하고
가장 압도적인 것은
세상에 존재할 것 같지 않지만
세상에 존재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악역을 만들어 낸것이죠
그리고 그 악역이 단지 개인적 일탈 혹은 정신병자가 아니라
논리로 싸워 이기기 어려운...우리들 스스로를 모순에 빠지게 하는 악역이라는 부분입니다.
올해 10월에 개봉 예정인
조커의 탄생 비화가 그려진 영화가 무척이나 기대되는 군요
놀란감독 덕후가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