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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17:59
일요일에 뭐 특별하게 한 것도 없는데
갑자기 허리가 아프더군요.
몸을 구부리지를 못할 정도로 아프다보니 화장실서 일을 보고 물을 내리는 것도 못해서
발가락으로 내리고 옷을 입을 때도 한손으로 무릎을 받치고 한발 걸치고
여튼 겁나게 아파서 병원에 갔고 병실 앞에서 대기하는데
의자가 ㄴ자를 좌우로 뒤집은 모양이었습니다.
제가 가로방향 의자에 앉았는데 어떤 처자가 오더니 세로 방향 의자에 앉더군요.
저는 허리가 아프니 뒤에 기대지도 못하고 엉거주춤하게 앉아 있었고
그 처자는 남친인지 남편인지 하고 같이 왔고요.
그 처자가 소파에 앉자마자 다리를 꼬는데 치마가 감색 테니스 치마 그런건데
너무 짧다보니 꼰 다리 밑으로 하얀색 팬티가 보이더군요.
처음에는 속치마인것 같아 보였는데 그건 아니고요
여튼 대기하면서 허리는 아픈데도 눈은 자꾸 그 여자 쪽으로 가고
허리는 아픈데도 그 여자 몸매 감상하고 평가하고 그러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되었네요 -.-;;
이래서 남자는
문고리 잡을 힘만 있어도
문지방 넘을 힘만 있어도
숟가락 들을 힘만 있어도 바람을 핀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저는 엑스레이 찍고 의사 얼굴 보고 주사 맞고 물리치료실로 갔는데
그 여자가 또 다리 꼬고 앉아 있더군요.
아 허리 존나게 아픕니다.
오늘은 피자 배달 못갈 거 같아서 연락 했더니 사장놈이 투덜 대네요.
씨바 아무래도 그만 둬야 할 거 같아요. 도와 달래서 도와주러 갔다가 노예가 된 기분이 듭니다.
속옷 후기인데 마지막 짤 처자는 얼굴 모자이크는 했는데
그 위에 사진 보면 얼굴 다 보이죠.
모자이크는 뭐하러 한건지 ㅋㅋㅋ
저도 그 증상이 오래되어서 지금 수술하고 누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