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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4 02:36
달리다 보면, 제가 먼저 말을 꺼내지 않아도 온라인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언냐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언냐들의 온라인, 즉 후기에 대한 생각은
부정적이더군요. 물론, 저는 온라인을 하지도 않고 이런저런 이유로 알게 되서 와봤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들어보면
- 후기를 보고 진상들이 많이 온다
- 그때 저 후기에는 저런걸 해줬는데 나는 왜 해주지 않느냐
- 그리고 후기가 쓰여지는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물론 저 좋자고 달리는게 첫번째 이유는 맞습니다만 제 판단으로 볼 때 저는 평범한 달림스타일을 지녔고 다녀가도 언니들이 저런 손님이 있었나라고
쉽게 떠올리지 않는, 인상에 별로 남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니들을 볼 때 언니들이 저에게 하는 행동들이 어쩌면 스탠다드한 마인드와 응대를 하는 것이라
역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양한 성향 및 취향의 손님들이 있겠지만 특이한 케이스가 30%라고 치면 70%는 무난한 편일 겁니다. 그 70%안에 제가 들어간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언니들의 태도나 대화, 행동을 보고 일반적인 손님들이 오면 이렇게 하겠구나 라고 유추를 해봅니다.
그 와중에 언니의 컨디션 및 여러가지 변수들이 참 많겠지만 그 범위의 변수가 크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당연히 사견이 들어가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과 행동들에 대하여 후기를 적는 근본적인 이유는 언니들도 돈벌려고 나온 것이 맞겠죠? 그럴려면 손님들이 언니를 많이 찾아야 합니다. 지명을 만들어야 겠죠.
지명이 많이 생기면 자동적으로 개수를 채우게 됩니다.
회원분들은 제 후기나 다른 분들 후기를 보고 판단을 하게 되고, 달림여부를 결정짓습니다. 핸플에서 서비스는 이미 공식 컨셉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서비스 보다는 외모의 느낌, 분위기, 성격, 대화력, 손님들 대하는 능력, 마인드 등이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위의 요소들을 중심으로 허위가 아닌, 언니에게서 보이는, 하나라도 뛰어난 점이 캐치가 되면 최대한 장점을 부각시켜서 후기를 쓸려고 노력을 합니다.
손님 중에서는 낯을 가리는 분, 리드를 잘하는 분, 말 솜씨가 좋고 유머러스 한 분, 서비스를 좋아하는 분 등 취향이 다양할 겁니다.
적어도 후기를 보고 이 언니가 나랑 어느정도 맞겠다, 그렇지 않겠다 정도는 판단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바라는 이상은 후기를 바탕으로 횐분들도 본인과 맞는 언니를 만나면서 최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내상을 피하며 언니들도 후기를 통하여
홍보효과를 누리는 한편, 금전적으로도 이득을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제어할 수 없는 현상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이 바로 위에서 그 온라인을 싫어한다는 언니가 말하는 점입니다.
후기를 보고 진상이 온다, 후기를 보고 나는 이거 왜 안해줘? 이런 손님들이 오게된다면? 제 판단으로는 이 현상이 바로 모순입니다.
후기를 보고 진상이 오고, 왜 나는 이 서비스를 안해주냐는 손님들이 오는 것이 싫다면 온라인 업소에서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을 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상 백프로 힘들게 하지 않는 손님, 본인 입맛에 맞는 손님만이 올 수가 절대 없습니다. 진상이 오면 본인이 알아서 컨트롤을 잘해서
블랙을 놓거나, 경고나 주의를 주거나 싫으면 싫다는 의사표시를 확실히 하면 됩니다.
서비스로 시비를 거는 손님이 오면 사람인지라 하다 보니까 이런경우도 생기더라, 아니면 후기가 거짓이다 등 센스있게 대처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후기가 쓰여지는거 자체가 싫다 하는건 업소의 재량에 맞게 후기닉을 받지 않거나, 아니면 업소와 여탑간의 논의를 통하여 특정 언니의 후기는 쓰지 말라는
공지를 띄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과 금전이 여유가 되어 폭넓게 보는 분들도 계시고 후기를 쓰지 않고 무한정 달리시는 분들도 있으실테지만, 가장 많은 비율의 회원분들은 1~2주에 한번 또는 두번
정도 미리 스케줄을 잡아서, 어찌보면 큰맘먹고 달리는 경우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가장 많은 비율의 회원분들이 참고를 할 수 있는건 라인업과 업소측
설명이 들어가 있는 가이드가 있지만 회원들의 후기가 가장 설득력이 있는 지침서 일겁니다. 저도 오래전 가입을 해서 첫 달림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을때
수 많은 후기들을 보고 또 보고 고민과 결심을 정말 많이 하면서 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언니들만이 리스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원분들도 시간과 금전과 내상에 관련된
리스크를 감안하고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언니들과 회원들간에는 친목과 우정으로 만나는게 아니죠, 금전적 대가와 서비스가 서로 오가는 만남입니다.
금전적 대가가 오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언니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프로의식을 가지고 임했으면 하며 회원분들 또한, 누가봐도 기본, 정도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그 기본과 정도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만 않게 달림을 하신다면 서로 윈윈하는 사이, 그리고 후기도 아주 유익한 재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걸 바탕으로, 만나는 언니와 친해져서 교감을 하거나, 재밌게 놀거나, 무엇을 하든 그건 둘의 확실한 동의만 전제가 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그 이상의 것에 대하여 자랑하듯이 후기에 적는 행동들도 분명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실사는 당연히 언니의 동의하에 어느정도 어디까지 노출이 되도 좋다는 부분이 있을테고, 저 같은 경우에 후기를 쓸 때 웬만하면 사적으로 나눈 이야기의 내용,
언니의 사생활 및 만에 하나 제 3자가 후기를 봤을 때 혹시 누구아냐? 라고 판단이 들 수 없게 쓸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이럼에도 불구하고
후기에 대한 시정요청을 정중히 받은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대중적인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단어 하나, 어감 하나, 어휘 하나에
신경이 쓰이는 분들이 분명 존재한다는 겁니다.
후기나, 언니들 일하는 일상 등, 까 놓고 말해 어디가서 다른 사람들과 일반적인 대화주제로 꺼내놓고 말 할 수 없는 부분이죠. 그래서 혹시라도 누군가가 나를
알아볼까봐 신경이 쓰이는 것이구요. 그래서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후기를 적을 때 너무 사적인 이야기는 안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후기의 자유가 물론 있지만
사적인 부분은 달림을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크게 도움이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적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제가 후기를 쓰는 이유는 회원분들 입장으로는 정보차원이며, 언니들은좀 더 많은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입니다.
후기로인한 사소한 부작용들은 서로 현명하게 대처를 잘 했으면 합니다.
P.S. 나는 항상 풀타임을 찍기 때문에 후기나 홍보가 전혀 필요없다, 또는 개수 상관 없으니 내 후기가 올라가는 건 싫다 라는 입장을 지닌 언니들은 업소나
여탑측에 이야기를 하여 본인 후기가 더 이상 올라가는 일이 없도록 미리 예방을 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