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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20:35
http://yt220.org/index.php?document_srl=59406984&category=0&mid=community2
이거 보고 정보로 올립니다. 아직 이병이라서
각설하고 보이스피싱이든 대출모집인이든지 간에 원칙적으로 문자를 못 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보내더라도 개인이 받게 하는시스템은 아니죠.
여하튼 이거에 낚이면 우선 조회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소위 말해서 신용을 까서 대출여부를 따지는 거죠.
즉, 이것을 이용해서 잡는 겁니다.
대출문자. 통화, 개인정보, 조회(이경우 조회처에서 전화가 오거나, 조회처가 알려지죠)
즉 조회처(대부분 금융회사이죠)를 잡으면 이 스팸을 보낸자들이 어떤 경로로 내 정보로 장난치는지와
스팸을 보내는지 알게되죠.
과거에 저런문자를 보고 한번 통화했는데 생뚱맞게 캐피탈로 연결해서 대출금리가 장난아니게 높게 나오더군요.
뭐, 집앞에 있는 은행 두군데 사보니까 그냥 저금리 대출이 되는데요.
그래서 이용안했는데, 그때부터 스팸문자에 스팸전화에 전화를 바꿀만큼 오더라고요.
도저히 못 참겠어서 그럽시다. 조회해주세요해서 조회처를 잡아서 금융사에 컴플레인걸었더니,
어린놈의 새끼가 당황해서 연락오더군요. 내가 그동안 입은 손해와 영업활동 방해를 생각해서 100만원 주라고 했더니
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개인적으로 사회경험없는 친구라 생각해서 그냥 봐주고 넘어간적 있습니다.
여하튼 그때 영업용으로 쓰는 전화였는데, 결국 번호변경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