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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8 12:01
프로축구와 프로야구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는 프로축구는 이미 지난 시즌 총 관중수를 넘어선 반면
프로야구는 2년 연속 관중 감소세가 뚜렷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주간브리핑에서 “K리그1, 2 모두 다음 라운드에서
작년 총관중 수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 자료에 따르면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19 25라운드까지의 누적관중은 120만7597명이다. 이는 지난해 38라운드까지
총 관중인 124만1320명에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오는 26라운드 6경기를 통해 지난 시즌 총관중 수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의 K리그1 경기당 평균 관중은 5265명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52.9%가 늘어난 8051명이다.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승리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올해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등으로 축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것이 결정적인 이유로 꼽힌다.
프로축구는 과거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직후 인기가 급격히 높아졌다가 급속도를 식었던 아픈 기억이 있었다. 판정시비, 승부조작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굴러들어온 복을 스스로 차버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K리그 팀과 선수들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있다. 구단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과
이색적인 팬서비스로 관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우승 경쟁을 벌이고 FC서울, 강원FC, 대구FC 등이 중상위권 싸움을 진행하는 등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것도 팬들을 경기장으로 부르는 요인이다.
유벤투스와 K리그 선발팀 간 이벤트 경기에서 일어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파문 악재가 있었지만 K리그 흥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K리그1 뿐만 아니라 K리그2(2부리그)도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23라운드가 끝난 현재 K리그2 누적 관중은 30만4953명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2652명으로 지난해 동기(1521명) 대비 74.4% 상승했다. K리그2 역시 다음 라운드에 지난해 총 관중(31만627명)을 넘을 전망이다.
반면 프로야구는 관중 감소가 뚜렷하다. 2019 KBO리그는 12일까지 전체 일정의 75%인 542경기를 치른 가운데 총관중 569만6913명이 입장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617만7475명보다 8%나 감소한 수치다.
KBO 사무국은 올시즌 878만명 관중 동원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현재로선 878만명은 커녕 지난해(807만3742명)보다도 훨씬 못미치는
750만명 안팎에 그칠 전망이다. 당초 목표에 100만명 이상 부족하다.
그나마 새 구장 창원NC파크 건립으로 관중 동원이 59%나 늘어난 NC 다이노스가 없었다면 전체 관중수는 더욱 줄어든다. NC를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은 모두 관중이 크게 줄었다.
KBO리그는 2006년 시즌 관중 300만명을 넘어선 뒤 2007년 400만명, 2008년 500만명을 차례로 돌파했고 2011년 600만명, 2012년 700만명대로
올라섰다. 2013년과 2014년에는 다시 600만명대로 떨어졌지만 2015년 700만명대로 다시 올라섰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800만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관중 상승세가 5년 만에 꺾이면서 4% 가량 줄어았다. 올해도 2년 연속 관중이 감소하면서 KBO리그 인기에 비상등이 켜졌다..
지방 인기구단인 롯데, KIA. 한화의 동반 부진이 인기 하락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늘어난 실책과 볼넷, 공인구 반발력 감소 등으로
경기의 재미가 떨어진 점도 무시할 수 없다.
프로야구 인기는 점점 줄어들고 프로축구 인기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지상파 방송은 프로야구 중계는 하지만 프로축구 중계는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혹시 아시나요?
붙일수 있는 광고가 프로야구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프로야구의 경우 1회부터 9회까지 초 말 간격마다 광고를 넣으면 무려 18회 광고를 넣을 수 있는 반면
프로축구의 경우는 전반끝나고 후반시작전 한번의 중간광고밖에 넣을 수 없기 때문에
시청자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프로축구따위는 중계안하고
돈되는 프로야구만 중계를 합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K리그 중계를 지상파 방송으로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