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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20:03
회사에 젊은 신입직원이 있는데, 근무 1년만에 오늘부로 사표를 내는데
그 이유에 유튜브에서 실버버튼 액자가 왔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계속 일하겠다고, 크리에이터의 삶,
일한만큼 자신에게 쌓이는 삶을 살고자 한다고 구구절절하게 사직서에 섰다고 합니다.
인사 담당 임원이 그게 뭔지 한참 찾아봤다고 합니다. ㅎ
근데 유튜브에서 10만이면 무슨 액자같은것을 준다고 알고 있는데
100만이면 금색(골드버튼), 1천만이면 다이아 라고 하는것 같던데요.
10만이면 정말 회사 그만두나요?
저희 회사는 평범한 중견기업정도 됩니다.
대기업이나 전문직으로 이직하는 친구들은 봤는데, 유튜브로 퇴사한 경우는 처음봅니다.
유튜브 MCN까지는 아니지만 유튜버 섭외를 다이렉트로 진행을 자주하고 있습니다.
10만 구독자라고 다 똑같지는 않지만, 컨셉에 따라 너무나도 차이가 나지만...
직장을 그만둘 정도라면 그만큼 수익성을 보았기때문일겁니다.
흔히 광고수익료만 생각하는데 10만정도면 협찬이 많이 들어옵니다.
파워 블로그로 웬만한 직장인 보다 많이 버는 사람 많죠. 유튜브의 협찬 비용은 블로그의 5배에서 10배 이상입니다.
10만 정도 되면 저희가 섭외할 때 만약 여행컨텐츠면 경비+호텔+식사 제공 모두 해주고도 100만원 정도의 영상제작비를 제시합니다.
그런게 한달에 4건 정도만 되면 이미 400이죠. 만약 MCN 소속이 안되어있다면 그 수익은 모두 본인것이고 세금 신고도 안됩니다.
물론 3.3% 소득세 신고하는 경우도 때에 따라 있습니다.
그 협찬비 + 유튜브 자체적으로 나오는 광고비면...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는 것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 하면서 비슷하게 버는 것이죠.
100만 넘으면 그냥 억대 연봉이 아니라 억대 월급쟁이가 됩니다.
한국에서 아직 10만 구독자 넘은 사람을 찾기가 그리 수월하지 않은 구조라 지금 10만 찍었다면 나름 인기가 있는 채널로 분석되네요.
물론... 채널의 특성마다 차이가 크긴합니다... ㅎㅎㅎ
10만으로 그러기는 좀..
유튜버들이 말하는데 그렇게 그만두고 쪽박차는 인생 많다더라구요..
생계수단으로 진지빨고 만들면 재미가없어서 사람들이 금세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