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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11:36
추석이라 집에 와있는데
대구는 비싸봐야 15이내였는데
독버섯같은 앱, 스윗톡 등의 난입으로 가격이 20, 25를 부르네요.
어제는 34살인데 약통인데
비혼주의라 정기적 만나는 오빠있는데 자기를 너무 이뻐하면서 섹스도 최강, 극강모드로 해준다고 하고
물도 많고 성감대가 많다고 하는데
절대로 지 연락처 등은 공개안하고 내 톡아디만 가져가서는 등록하더니
돈얘기 안하고 안하면서 저울질하다가 결국 20달라네요.
안한다 하니...그러면 15를 달라고 하네요...
이론...
대구가 이리 비싸지다니...
더우기 내가 여자 많이 만나고 업소다니고 하면 적절한 예의 -콘돔사용 등 알아서 해주고
위치도 가깝지도 않고 이동안하고 안하려고 하다가 결국 신천에서 보는거 어떠냐고...
물론 지가 화원근처에 사는건 이해되는데 전철역 바로 앞이면 좀 댕겨주면 좋은데 극구 떼를 쓰는데
대구역 쪽..시민회관 뒤쪽에서 보자, 아니면 경대에서 보자 여러모로 얘기는 했지만 힘든 년이었네요.
그래도 일단 서울보단 세이도 그렇고 스윗톡도 그렇고 어느정도 낚시는 된다는걸로 그냥 재미로 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