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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00:13
30 후반인데
이 나이에 이런 감정 오랜만이네요.
마음에 든다는 여자가 동네에 있는 식당 알바생인데
동남아 사람입니다.
나이는 20 중반 정도로 보이네요.
대략 반 년 다니면서 밥 먹었는데,
처음에는 아무 느낌 없었는데
계속 보다 보니까 얼굴도 예뻐 보이고,
무엇보다 성실하고 착한 것 같네요.
보지 파는 년들보단 백 배 낫죠.
폰 번호 적어서 쪽지 줄까 생각 중인데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잘 돼서 데리고 다닌다고 해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보고는 속으로 매매혼 한 거라고, 병신이라 그럴 거 같고,
여기 지방이라 돌아다닐 데가 정해져 있어서 지인들 마주치는 경우 많은데
직장 동료라도 마주치면 난감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이 잘 안 통하니 답답한 면도 많을 것이고...
사귄다 해도 결혼은 힘들 테고
사람 가지고 놀다 버리는 모양새가 될 거 같아서 헤어지면 기분 더러울 것 같고...
머리는 포기하라고 하는데,
한 번 같이 차라도 하지 않으면 계속 생각날 것 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