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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19:13
지난중에 회사앞 카페에 여직원들이더군요.
제가 뒤쪽에 앉아서 모르는지, 아는데 그러는지
결혼하면 집은 무조건 남자들이 해와야 하고, 적어도 전세는 대출없이 전세금은 마련해야 한다고 지들끼리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들은 성의로 집안에 꾸미는것 까지 하면 된다면서 대략 3천이면 되겠다고 하더라고요.
이슈는 그럼 인테리어는 어쩌냐인데
그것은 남자가 해야하는 몫인것이 집이 남자몫이니까 인테리어도 거기 포함되지 않겠냐며
순식간에 대동단결 하네요.
약간 개념있는 여자애가 근데 나이차이 없으면 남자가 전세를 마련해도 대출있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왜 혼자 개념녀인척 하냐고 꾸사리 먹습니다. ㅎㅎ
결혼이 남자나 여자나 다 중요한 일인데, 가만 보니까, 한편으로 쉬운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뭐하고 있는지 ...
아래 유튜브에서는 이런걸 논하는 개념강사입니다. 그분들한테 무지 까이는데 이분은 또 자기는 컴퓨터 할 줄 모른다고 ㅎ
요약하면 그렇습니다. 20대에 군대 다녀오고 결혼하는데 남자가 차도 있고 집도있고 그게 가능하냐고
그건 그 사람 아빠능력이라고 ... 차라리 그런거 받지 말고 자기힘으로 하라고 그런내용입니다.
공정위에서는 뭐하는지 모른다고
이런것들 안 잡아가고 ...
사내 게시판에 이거 올렸다가 한주동안 무지하게 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