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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9:08
오늘 항암 한다고
대낮에 열심히 아파트 단지를
무한히 반복해서 돌고있었습니다.
같은 동에 사는 88세 할머니가 한분 계시는데
같은 동에 사니까 그냥 지나가면서 인사정도하는 사이였습니다.
근데 매일매일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는게 신기하셨는지
저한테 오시더니
어느 고등학교 다니냐고 물어보네요?????
그래서 제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좀 오래되었고 제 막내딸이 고등학생입니다 라고 말했더니..
날보고 왜이리 젊냐고 하시네요???
업소에 가면 아가씨들이 나를 아무리 젊게 봐도
40대로 알던데...
역시 자기 보다 어리면 한없이 어려보이나 봅니다.
88세 할머니가 아니라
20대 초반 아가씨가 날보고 고등학생이냐고 물어봤으면
제기분이 좋았을듯 한데..
나 이거참... 기분이 좋지도 않습니다.
앞머리도 없어서 누가봐도 대머리 아저씨인데 고등학생이라니요..
근데 말이 할머니지.. 우리 엄마랑 나이도 비슷하신데
할머니라고 부르니까 좀 웃기긴하네요.
내일 보면 아주머니라고 불러드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