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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09:57
안녕하세요.
오늘도 할줌마를 찾아서 헤매는 할줌마 헌터입니다.
제가 후기를 쓰면 댓글도 달리고, 쪽지도 오곤 합니다.
그런데 쪽지의 경우, 예상하셨듯이 분양, 소개를 원하는 쪽지가 99%입니다.
분명히 후기에 "분양, 소개"를 하지 못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요.
오늘은 이런 내용의 쪽지가 오더군요.
"안녕하세요 저랑 취향이 비슷하네요. 슴가 큰 분으로 소개를 부탁드려요"
보낸 사람은 효종대왕이도라는 회원이네요.
글을 보니, 초성체도 사용하고 아무래도 옆 동네 이런 곳에 있다가 온 모양입니다.
두 문장으로 나눠서 분석하겠습니다.
(1) 처음 문장
저랑 취향이 비슷한 분이 있으시죠.
집근처 결혼식장 지하에 있는 마트에 장을 보러 가면 저는 신부보다도 신부 엄마나 이모들이 더 땡기거든요.
그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2) 뒷 문장
뒷 문장은 저를 포주나 분양업자로 여기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제가 마치 "복수의 할줌마 pool 엑셀이 있고, 그 중 슴가 큰 순서로 내림차순이라도 할 정도의 인력 보유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한 분 같더군요.
도대체 후기를 제대로 읽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슴가가 뭔가요?
호부호형을 할 수 없는 홍길동도 아니고요.
앞에 뜬금없이 쪽지를 보내서 미안하다는 식의 서론 하나 없는 "용건"만 적힌 쪽지를 보내 매우 언짢네요.
특히 활동내역 하나 없는 회원분들이 이런 식의 쪽지나 문의를 합니다.
보고 바로 삭제하는게 일반적인데 오늘은 좀 화가 납니다.
아침에 카톡이 울리더니, 제가 요즘 만나는 유부녀가 출근 복장이라면서 원피스를 올린 상태로 사진을 보내서
기분이 좋았었는데, 쪽지를 보고 순간 월요병이 재발했습니다.
후기는 후기입니다.
저한테 맞다고 남들한테 맞다는 법이 없습니다.
저도 아주 가끔씩 정보요청(어장 등)이나 소개 관련된 쪽지를 다른 회원분들께 보냅니다.
고수 회원분들 가운데 제가 선호하는 처자 나잇대와 겹치는 분들이 몇 분 계시죠.
그러나, 쪽지를 받는 분께 부탁을 드리는 입장이니, 최대한 예의를 갖추고 정중하게 보내려고 얘를 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낸 사람이 여관바리를 가곤 하는 모양인데, "사면발이"라도 걸리길 빕니다.
동감합니다. 약간의 예의가 아쉬울 때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