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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5 03:45
발병한지는 2년 가까이 됐고 한약 등 한방진료만 받고 현재 신경정신과 치료는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고 지내는(=버티는) 중입니다
증상은 간헐적으로 예측없이 과거의 나쁜 기억 등이 반복적으로 떠올라서 순간 공포심에 휩싸여 제정신이 아닐때가 있으며
이러한때는 화가 치밀어 올라 예민해지면서 신경질적으로 변해 가족들에게 화를 낸적도 한 두번 있습니다
미디어에서는 신경정신과에서 처방해주는 약이 효과가 있다 or 부작용(졸피뎀 위험성) 등이 있다 해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지금 치료중이시거나 치료 후 경과가 좋아져 단약 하신분들 계시면 신경정신과약을 먹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약 부작용 등은 없으셨는지 효과는 좋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같은거 말씀하시는거죠? 저도 몇년전에 겼었던 증상인데 이거 약물 치료에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전 약물 도움 하나도 안받고 순전히 스스로 극복해서 지금은 99% 완치된 상태인데 극복 방법 or 해결방법을 꼽아보라면 약간 뻔뻔해 지라고 조언해 드리고 싶네요. 즉, 광장공포증 같은게 생기는 원인이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남의 시선같은게 두려워서 생기는 병(?)인데 남이 쳐다보든 말든 신경끄고 생활하면 됩니다. 물론 개중에는 정말로 자기 자신을 이유없이 쳐다보는 인간들도 있을텐데
이런 사람은 시선이 느껴지죠. 시선이 느껴질 경우 괜히 눈치보지 마시고 나를 왜 쳐다보냐라는 식으로 대놓고 뻔뻔하게 같이 쳐다보세요. 그럼 상대방은 얼굴에 철판을 깐 인간이 아닌 이상 님과 눈을 마주치지 못합니다. 전 이런식으로 해서 극복했습니다. 이거 은근히 괴로운 병(?)인데 결국에는 스스로가 노력해서 극복해야 하는 병이더군요.
의사가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