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핸플/립/페티쉬 |
건마(서울) |
건마(스파) |
소프트룸 |
건마(스파) |
오피 |
건마(서울外) |
오피 |
하드코어 |
||||||||||
오피 |
오피 |
하드코어 |
소프트룸 |
건마(서울) |
하드코어 |
오피 |
소프트룸 |
소프트룸 |
2019.11.08 18:08
나름 이쪽으로 초보에 가까워서 질문해봅니다.
갖고 있는 부동산이 최근에 많이 상승해서 처분을 할지말지 고민 중입니다.
몇 년 전 투자목적으로 구입한 APT인데 최근에 조사해보니 3억 정도 올랐습니다.
주거래 부동산에 의뢰했더니, 그 정도 액수로 차익실현하기에는 애매하고 세금도 크기 때문에
좀 더 기다리라고 답변하더군요.
마냥 두기에는 매달 나가는 대출이자와 연간 두 차례의 재산세도 은근히 싫더라구요.
금액이 부담없는 것도 아니지만, 매번 상납하는 느낌이 들어서 싫습니다.
부동산 가지신 분들은 이런 기분에 공감하실 겁니다.
그리고 매번 시세나 정책 등에 반강제적으로 신경쓰이는 게 싫습니다.
주식도 그렇고 부동산도 그렇고, 익절 판단이 손절 판단보다 훨씬 어렵네요.
호기심 반으로 시작했던 부동산 재테크지만, 지금이 중요한 결정시기인 듯 하여 여쭙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겪은 분들 계시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주택인듯... 1주택이면 팔아도 내년 가을에나 팔거나 하시는게...
2주택이면 내년 봄에 시세 주면 팔아도 될 듯,,, 지금은 팔 떄가 아닙니다.
1가구 2주택이란 한 가구당(부부 합산) 주택을 2채를 가질 경우 입니다.
임대사업자로 구매하신 경우라면
임대 기간동안에 해당하는 일정 요율만큼 양도세 감면, 취등록세 등등의 혜택이 있겠으나
사실상 매수한지 8년 이하의 사업자의 경우 혜택이 미미하죠.
돈도 오래 묶여있고 사실상 월세 받아봤자 종소세, 재산세 등등 나가면 얼마 안남습니다.
임대사업자를 내지 않고 시세차익을 노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신 필수 조건으로는
1. 현금 보유량 (최소 6억 이상)
2. 1가구 1주택자
이정도네요.
아파트 2개 오피스텔 1개를 가지고 계신 경우라면
오피스텔의 용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최소 1가구 2주택자시네요.
오피스텔의 경우 중요한 내용이 아니니 열외를 하구요.
장기적인 방법으로는 임대사업자
단기적인 방법으로는 기존 주택(아파트 최소 1채 + 오피스텔 1채)를 매도 후
한시적 1가구 2주택자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시세차익 내기 방법이 있겠네요.
지금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은 저도 모릅니다.
목표의지와 정보검색, 시간투자 등에 대해 어떻게 하실지 모르니깐요.
단지 현 상황에 대한 조언을 하자면 주택은 분산투자하지 마세요.
임대사업자로 돌릴 생각이시라면 기존 아파트 중 1채를 처분하여
원룸형 오피스텔의 보유수를 높혀 월세나 반전세 등으로 돌리시고
단순 매매차익을 실현하시려면 오피스텔을 팔고
기존 아파트 중 1채를 팔아 현금 마련 후 한시적 1가구 2주택자의 권리를 이용해
잠원, 목동쪽의 대단지 아파트를 1채 구입하세요.
구입 시기는 내년 3월 이후부터 8월까지이며 그 이전, 이후에는 구매하지 마시구요.
위 지역의 경우 학교 졸업 후 이사가는 학부모집이 여럿있어 3~8월과 나머지 월의
시세가 2억정도 납니다.
기존에 보유한 주택의 경우는 보유한지 3년 미만에 판매할 경우 양도세 면제 대상이나
정확한 판단은 세무서에 방문해서 양도세 부과 대상인지 알아보셔야 합니다.
한도가 안나와서 임대사업자 신용대출로 추가 대출하신듯 보입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 둘 중 어느걸 먼저 처분하느냐는 세무서에서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1가구 3주택자(수도권)의 경우 양도세가 중과세 되어 세금이 20% 뜁니다.
총 60%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거죠.
하지만 매매 순서에 따라 세금이 줄어드는 방법도 있을지 모르니
부동산에 내놓기 전에 세무서에 방문해서 상담 받아보세요.
방문할 때에는 주택 모두 구매시기를 확실히 확인 후 방문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니깐요.
판단은 본인이 하시는거지만, 글을 봤을때 이미 어느정도 파는쪽으로 가닥을 잡으신듯하네요
각종 정책변화 및 세금문제로 고민이시라면 양도세 아까워하지마시고, 과감히 수익실현하시는것도 좋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