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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13:26
예능프로중 하나인 " 어서와 한국은 첨이지 " 라는 프로를 보면
우리나라 처음오는 외국인들 모두 놀라죠
먹거리부터 여러가지 생활들 등등.... 다른나라에서는 느낄수 없는 문화생활...
정말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중 하나입니다
밤늦게까지 놀수있고.... 치안도 높은편이고....
우리나라에 파병온 미군들도 마찬가지겠죠...
모래밖에 안보이는 곳보다는 한국에서 군생활하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미란다섹도 예전에 아는 지인분때문에 이태원에 있는 미군 px를 이용해본적이 있는데
와.. 정말 대단합니다...
햄버거부터.. 고기부터... 정말.... 천국이더군요.....
미국은 군발이들이 있으므로 존재한다는것을 스스로 알기에 대우를 잘해주는데...
한국은 얄쨜없죠 ㅋㅋㅋㅋ
미군 철수하면 현 주한미군의 손해라는 취지의 글 같군요. 제목의 "니들 = 주한미군 내지는 미국" 으로 이해가 됩니다.
즉 본문은 주한미군 철수를 찬성하는 취지의 글이라고 판단됩니다.
한국전쟁 당시 국군 사망자수 58,127명. 미군 사망자수 54,246명(실종포함)입니다. 혈맹이란 소리가 괜히 나온게 아니에요.
철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
전후 대한민국이 압축성장에 성공한 이유중 하나는 미국과의 혈맹관계에서 국방보다는 경제성장에 올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먹고 살 만 하니 다른 생각이 들죠?
Winston Churchill의 명언을 인용하고 싶군요
"20대에 좌파가 아니면 심장이 없는 것이고 40대에도 좌파이면 그것은 뇌가 없는 것이다"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통계입니다. 어디서 이런 거짓말을 할 용기를 얻으시는 건지....ㅠㅠ
뇌가 없으면 몸이라도 건강하셔야 됩니다.
1950 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2일 동안 벌어진 전쟁으로,
한국군 사망자 13만 8천 여명, 부상자 45만 여명, 실종자까지 모두 포함하면 60만 9천 여명,
유엔군이 37,902명 사망으로 이중에 미군이 대부분이라 보면 됩니다.
저는 미국이 뿌리 내려준 민주주의 덕분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발전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그 민주주의를 짓밟은 군사반란범 박정희 전두환 때문이 아니라
미국이 고마운 존재고 그거에 대한 감사도 해야한다고 생각함 지금 당장 주한미군 철수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해야한다고 생각함
미군이 영구히 주둔한다면 그것또한 주권국인지 주인님 제발 우리집을 지켜주세요 하는 꼬라지인지도 생각해봐야함
친구 동반자등 동등한 관계의 미국이라면 언제든 환영임 근데 계속 꼬붕 잡을려 하거나 중국 견제할때 소모성으로 써먹는 오랑캐쯤(사드사태처럼)으로 여긴다면
그 멀어지는 원인을 자국 대통령에게만 전가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세상 공짜없다고 미군은 저렇게 받아먹은 만큼 일을 합니다,
미군은 끊임없이 분쟁지 곳곳에 들어가 전투를 하며 실전경험을 쌓습니다,
심지어 아프리카까지 날아가 싸우죠, 아라비아는 말할 것도 없고,
매년 죽어 돌아오는 전사자도 많고(ex, 아프간 탑승 헬리콥터 피격으로 일거에 해병 16명 몰살등,사실 이경우는 시체가 찢어진다고 해요,)
흉칙하게 변한 부상자는 다반사, 몇몇 사진이 나왔던데 이건 완전 괴물형상예요,
그래도 참전전 결혼을 약속했던 신부는 예정대로 결혼을 하던데 표정이 정말 슬프더군요,
근데 문제는 세계 최부국 군대가 국내에 들어와 있다보니 자꾸 거기에 맞추려 한다는 즉 겉멋이 든다는 거죠,
가장 비근한 예가 걸핏하면 군복을 계속 바꿔입는다는 겁니다, 미군이 디지탈군복이니 우리도 해야 한다면서 디지탈로 재제작,
그냥 차이를 인정해야 합니다, 반대로 필리핀 같은 가난한 군도 있잖아요,
또 한국군은 6.25이후 근 70(66)년이 돼가도록 이땅에서 실전경험이 없어요, 군이 전투 경험이 없으니,
파병이랍시고 이라크에 가서는 애들 학용품이나 나눠주고 오고, 말이 파병이지 총알 한방 안쐈어요,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이건 정말 쪽팔리는 일인데 그개새키 진짜,
미국 이주민으로 미국에 살면서 가만히 보니 저렇게 혜택이 많거든요, 이주민 가족중 아들놈이 미국 해병대에 입대흘 합니다,
희망대로 각종 혜택이 주어집니다, 돈을 포함해서,, 설마 전쟁이 터지랴,,
그러다가 이라크와의 재전쟁이 터지면서 그 아들놈에게도 파병 명령이 떨어집니다,
" 이런 명분없는 전쟁에는 참전할수 없다!! "
이지랄 하면서 참전을 거부한채 단식농성에 돌입을 합니다,
처먹을거 다 처먹고 정작 필요할땐 좆같은 이유를 둘러대며 못가겠다 이거죠, 전투가 두려우면 애초에 처먹질 말던가,
애미란 년은 모국 언론에 인터뷰를 하며 아들이 무사히 석방될수 이도록 도와달라 호소를 합니다,
그럼 그게 어느나라 새키냐? 일본? 일본놈은 잔인하다는 거지 자신의 의무(전투)앞에선 비겁하지 않습니다,
한국인 이민가족 입니다, 수치스런 일이죠, 당시 미국언론에도 났었습니다, 군 동료들로부턴 당연 배신자 소리를 들었습니다,
미국 아니었으면 일본한테 독립도 못했을 것이고,
독립했어도 미국이 38도선 아래에 민주정부수립을 지원해주지 않았으면 러시아한테 먹혔을 것이고,
6.25 전쟁 때 미국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지금 우리 다 김정은이 밑에서 자유도 없이 살 것입니다.
감사한 건 감사하게 여기는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지금 주한미군 철수하면 제2의 에치슨라인 되는 겁니다.
그래도 그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반공정신이 투철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발적으로 먹힐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예전에 동네 사람이 미군복을 입고 있길래 이야기해보니.. 한국군에 가기 싫어서 미군에 자원 입대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대후 대우가 ㅎㄷㄷ 하던데..
미군 출신은 미국에서 상당히 대우를 받는데.. 그게 한국에서도 그런 대우를 받는다 하더군요..
구체적인 것은 잘 모르겠는데.. 학비랑 주거비 세금 등등.. 그런게 장난아니다라고 하던데.. 시민권은 덤이고..
아주 오래전 이야기이고 해서.. 잘 기억나지 않는데.. 암튼.. 미군으로 나오는게.. 왠만한 한국 장교로 나오는 것보다 더 좋았다고..
트럼프 초기에 북핵 폭격등의 논란이 있었죠..
파란집 문가가 트럼프 가랑이 잡고 통 사정해서 진정되긴 했지만..한동안 김정은이 들고 팰까 노심초사했었죠..
미군이 이땅에서 빠지면...
미국이 북한을 언제든지 팰수 있는 입장이 된다는 겁니다.
즉, 이땅에서 전쟁가능성이 완전 높아진단 말 입니다.
물론 그럴 확률은 아주 낮겠죠..중국과의 확전도 고려해야하고 그러니..
하지만.. 미국놈들이 어디 그런거 보고 움직임니까? 정밀폭격이라는 이름으로 핵제거 명분으로 나서면.. 끔찍하죠..
전 북한 자체보다는 중국의 폭주 억제를 위해 한반도에 미군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나랍니까... 국가정치에 이성이라는게 없죠. 말로 해서 먹히는 족속이 아니에요. 막말로 (미군이 없다면) 내일 그냥 휴전선 탱크로 밀어버리고 입씻을 수 있는 나라입니다. 공산당의 목표가 지금은 홍콩이지만 홍콩이 무너지면 그 다음은 대만... 마지막은 한반도가 될 것입니다. 약소국이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죠... 다만 분담금 자체는 너무 인상됫던데 좀 잘 해결됫음 하네요
제목에서 니들이 누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