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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16:59
제목 그대로입니다.
여기는 우리 모두 붕가 떡 유흥 헌팅 원나잇등 결국 원초적이고 강렬한 남자들의
수컷 냄새나는 후기와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곳입니다만...
이번엔 개인적으로 그짓을 하고도 계속 후회되는 약간은 아쉬운 나의 처신에 대해 이야기 하려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기억과 판단이니 존중해주고 봐주셈
한 2000대 초 입니다.
프리챌에서도 챗 하던 시절
세이클럽 버디버디가 아직 확 퍼지기 직전
상대는 챗으로 만난 유부 였어요
아이는 유치원, 남편은 직장인.
남편과 나이차이 많고 연애다운 연애 못하고 어찌 어찌 결혼한 유부
글쵸. 남편과 그렇게 애정이 넘치지지는 않는 부부사이.
혼전 임신으로 결혼해서 남편이 기가 죽고 여자가 쥐고 사는 분위기 가정.
챗으로 거의 매일 대화 하다 수위가 높아지고
전번도 교환하고 그렇게 몇달후 드디어 강남역에서 첫대면.
믿거나 말거나 이미 대화로 충분히 예열 했기에
호프 한잔 마시고 차에 태우고 강남역 뒷골목 모텔로 들어 갑니다.
약간의 거부가 있었으나 1차 성공.
뭐 그 다음부턴 매일 챗하고
종종 만나서 호프마시고 텔가고... 가면 두판씩.
밥먹고 텔가고
술마시고 텔가고
영화보고 텔가고
그러던중 어찌하여 질사를 했어요 . ㅠㅠㅠㅠ
절대 하지 말았어야 할 질사.
그녀가 걱정하더군요
자기네는 배싸한다고 ㅜ
한달 쯤후에 드뎌 그녀가 어렵게 꺼낸 사실.
생리 없슴, 그리고 나른하고 졸리고 즉,, 임싱증상.
뒷처리는 고맙고도 미안하게 그녀 유부가 알아서 잘 처리 했어요
자기도 같이 즐겼으니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ㅠㅠ
어디 변두리 가서 중절을 했더군요.
임신의 책임을 남편에게 뒤집어 뛰우고
어찌 했길래 흘러 들어갔냐고 타박하니
남편이 병원 가라고 돈을 주더랍니다. ㅠㅠ
그리고 중절후 3~4일 후에 만났어요
문제의 그날... 내가 평생 후회하는 날
하지 말았어야 하는날.
중절 이후라고 고기 사주고
조혈제 사주고
위로해주고
진심 사과하고
미안해 하고
중절의 무서움
수술대위에서의 두려움
회복할때의 고통 등등이야기 들어주고 사과하고
그녀도 받아주고.....
그날도 가볍게 등심에 한잔 했지요
지금 사당역 M 모텔 건너편... 골목에서.
그리고 밥먹고 머할까 햇더니
모텔가서 쉬자는 겁니다.
진심 그래 그러자...진정 쉬게 하고 싶었죠.
이건 진심..
그래서 입실후 그녀는 옷입은채로 침대에 기대어 티비.
난 불편해서 런닝 팬티만 입고 그녀 옆에서 티비.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데...
이전에 이미 만날때마다
이미 10번 만나면 10떡을 쳤던터라.
진심 나는 그냥 넘기려 했지만
나를 흔드는 그녀의 한마디.
" 오빠 하고싶으면 살살해도되" 하는 그말...띵~~~.
중간 생략.
암튼 짐승같은 욕정을 못참고
가볍게 가볍게 삽입하고 흔들고 했어요
그리고 티슈로 흘러내린 정액을 딱아 주는데
선명히 보이는 혈흔....핏빛정액 ,
네. 맞아요... 아직도 하혈이 있었던 것이지요.ㅠ
이하 ...........
이후 가끔 그녀도 생각나고
그때 그날 하지 말걸..
하지 말걸.
이후 계속 하고도 후회하는 그날의 붕가 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해서 좋은 붕가기억은 당연 많겠지만
하고도 찝찝한 기억은 없나요?
일어줘서 감사드리고 짤하나 투척합니다.
ps.
아무개야~~
잘살아라.
건강하게..
아들도 잘 크지? 결혼 할 나이 되었을 텐데...
armin님 글 http://www.yt690.org/index.php?document_srl=61213840&mid=community2 를 보고 글 읽어봤습니다. 필력 좋으시고 저도 여러가지로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20대때 떡쳤던 누나 자식도 그 나이가 됐을려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