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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13:45
IMF 전에나 경기좋았다고 하지만 실제 보면 그것도 부채였죠
매년 경기는 안좋다고 하죠 좋다고 한적 없습니다.
집값은 올라요 경기가 안좋으면 집값이 올라요?
올라도 살사람 없으면 떨어지는게 맞겠죠 그런데 오르죠
그럼 아직까지 그걸 살 사람들이 많다는거에요
그거 대출받아도 낼 여력이 아직까지 버티는거구요.
저도 대한민국 집값만 미친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해외경제 블로거 보니 선진국들 집값? 그들도 어마 어마합니다.
대한민국 경제순위도 작지않은데. 홍콩도 집값이 살벌하죠
전 직딩만해서 주위에 장사하는 사람이 별로없는데
죽는 소리하는 친구는 별로 없네요.
자영업자들 그동안 얼마나 늘어났는지 우리동네만 봐도 알아요
10년전에 상권도 아닌 길가가 이제 술집 밥집으로 넘처나구요
서울에 큰 상권도 몇개 없었죠 지금은 홍대가보세요 홍대에서 시작해서 상수동 밑으로 합정까지
늘어났죠.
근데 상권은 졸라게 늘었는데 실제 소비인구는 엄청 줄고 있죠
자영업이 옜날에 밥장사 하면 굶어죽지 않는다고 했지 지금은 아니죠.
요즘 타다가 이슈죠. 옜날에는 개인택시하면 먹고살았죠 근데 타다가 되면
월급쟁이 타다 기사되는거죠 극단적으로
동네슈퍼해도 먹고살았죠 근데 대형마트로 가면서 다 망했고 편의점 생기고
편의점 생겨서 겨우 입에 풀칠하고
배달앱좋다고 다 배달시키고 자영업자들 배달 수수료 내야하고
그런데 결국 밑에서 얻는 수익이 전부 최상단으로 몰빵되는 사회구조에 우리도 한 몫했죠
편하니간 싸니간 아마 서울시내 대형마트 생기기전 슈퍼사장들만해도 수만명은 되겠죠
옛날에 슈퍼 사장은 돈벌어서 옷도 사고 밥도 사먹고 여행도 가고 했는데
지금 대형마트 이익은 전부 회장님들 주머니로 그들은 밥 하루에 한끼 사먹어요
슈퍼 사장들이 서울에 만명있다고 하면서 하루에 만명어치 사먹구요.
좀 극단적인 비교였지만.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기 좋은날은 없을것같네요
행여나 남북경제 교류라도 확 터지면 모를까 그외는 그냥저냥 이렇게 사는거죠
.... 코스피 2000이 넘는 세상에 사시면서 무슨 소리를..
심지어 작년에는 2400을 뚫었는데..
경기는 좋을때도 나빠질때도 있었지만, imf시절은 종합주가지수가 288포인트였는데요;
다만 체감을 그리 느끼시는건 이제 대기업이나 국가에서 일반서민들에게 돈을 아끼기 시작 + 경제성장 때문이에요
15~20년전이랑 지금이랑 월급쟁이들은 수익이 큰차이가 없습니다
세금떼고 월 200~500 정도가 대부분이죠
오히려 자영업을 잘하시는분은 옛날에 비해 돈을 많이 버는데, 임대료 등 건물주에게 내는 비용과 체인점이면 본사에 내는 비용 + 세금까지 내고나면 힘들게 느껴질뿐
수익은 많이 벌죠 많이 뜯어가서 순수익이 줄어들어 그렇지 ㅋㅋ
집값같은경우도 돈좀 있다 싶으면 전부 갭투자에 몰려들었으니.. 미친듯이 뛰었던거구요..
지금 이제 갭투자가 일반인들은 막혔으니 장기적으로 보면 하향조정 될 가능성이 높죠
개인기사 뿐 아니라 이제 1차 산업군은 전부 자동화되는 시대에 가까워지고있어요
맨날 온다 온다 하다가, 지금 테슬라 나오고, AI 나오니까 전세계 자동차 기업이 자율주행 + 전기차에 올인하고 있잖아요
타다가 문제가 아니에요
타다는 극단적인 예로 말한거구요. 종합지수로는 설명이 안되는게 경제같습니다. 다우지수보시면 그런말 못 하실겁니다. 주식시장은 돈의 가치변화도 반영이되니
독일이 저리 잘사는게 튼튼한 중소기업이라고하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위에 말씀하신대로 부가 한쪽으로 몰빵되어간 구조죠
대기업은 회장이 독식 월급쟁이 사장 만약에 그게 각자 사장이였다면 부자가 10명이 되겟죠 점점 산업이 그리 변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탓만하는거죠 그리 변하지 않게 견제하고 해야하는데 맨날 진보 보수 타령이나하고 기득권은 놀 생각이없으니 서민들만 죽어나는거죠
기업들 옥죄면 언론이도 방송이고 경제 망한다 프레임에 정작 본인들 힘들어지는건 모르고. 한탄해야할곳에 하지 못하고 그저 다른곳에서 한탄을하니
6%???????????경제 성장률이 6%????????
자료 있는지...
내가 알고 있기 론 4.47%임.....(G20 국가 평균 경제 성장률 4.8%)
참고로....중국의 당시 경제 성장률 14.2% 미국 1.4% 영국 1.7% 일본 2.1%
<위의 자료는 증가율임...2018~2019년도의 경제성장률 증가율임>
당시 미국 영국 일본 보다 앞서있었지만, 독일 4.5% 프랑스 4.6% 에 비해....적었고.... 엄청난 호경기 였음...
솔직히 평균적으로는 점점 잘 살고 있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다만 사람들의 의식과 라이프 스타일이 바뀌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옛날에는 그냥 먹고 살기 위해 뭐든 일하던 시절,, 외식,, 여행 이런거 절대 없었습니다(우리 어릴적 자랄때)
하지만 참고로 낼 모레 마흔,,, 우리 또래 친구들 지인들 보면,, 먹고 살기 위해 일 안합니다.
일자리 있어도 누구 남 밑에 들어 가서 일하는거 싫어하구
적당히 직장 다니다 창업하려고 하고 그러니 말씀대로 자영업 자만 늘어나구요
옛날 부터 부동산 돈 된다고 하니,,, 몇억씩 대출 받아서 서울에 분양 받아서 집값은 올랐다고 하는데 이자는 헉헉이고
반대로,,,
저는 경기도 화성 사는데 집값싸요 30평에 2억 5천(10년 된 아파트) 집사서 매달 갚고 둘이 맞벌이 해서 월 소득 500만원 언저리,,, 그래도 애키우고
일년에 한번 해외 여행 다니는데,,,,,
이게 어느 사람 관점에서 보면 못 사는 거 처럼 보일 지라도 저는 만족 합니다 ㅎㅎㅎㅎ
경기가 좋았던 적은 없다...??
그래서 지금의 상황은 양호하다 !!! 이건가요??
IMF때에도 전조가 많았지요....국민들의 생활에...그것을 무시한 정부는 그대로...그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았구요~~
지금도 제 주위에서 놀고 먹는 젊은 청년들이 많이 보이며... 집없어서...힘들어하는 신혼부부들도...몇 있구요(부모들 집이 있는 경우 제외)
자영업자들 중에 힘들어서...폐업 신고하는 지인들도 많습니다(치킨,꽃집,술집등등)
그런데도..지금의 상황이 좋아 보이시나 봅니다...
신문지상에서는...문제 있다고 연신 떠드는데....어떻게 된 사람들이 문제 없다고 하면서
골프치러 다니는 사람들 많고, 해외여행객들이 이렇게나 많은데...무슨 문제냐고....반문을 하네요...
(마치....자영업자들이...지들은 해외여행 다니면서....국내 경기가 너무 안 좋다고 이야기 하는 것과 일맥상통....
정작 본인들이 해외 나가서 돈 쓰면서...국내 경기...안 돈다고...ㅡ.ㅡ;;;)
현재의 대한민국은 IMF시절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처음으로....소비자 심리 지수가...90초반에 온 것을 볼 수 있는데도...
전혀 문제 없다고 하네요 (문민정부 IMF시절 50대 초반, 쥐명박 정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때 70대 초반)
그렇다면 한가지 묻죠....
경제는 심리가 많이 좌우 하는 것은 맞지만....
소비자 심리 지수 같은 것은.... 그냥 환상일 뿐인 건가요???
그냥 참고나 하라는 환상의 자료를 매월 기획재정부에서 20여년간...조사하나 봅니다
그렇게 보자면....세계 경제 대국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그저....환상에 불과한 건가요???
제발 나오는 자료를 가지고 제대로 해석하고 판단 내립시다..
그저 한쪽에 치우쳐서 옹호만 하지 마시구요~~
도대체가...지금이 충분하다 문제가 전~~혀 없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들은....
제 정신인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서울의 집값이나... 가계 부채...자영업 심리....청년일자리 등등에서....문제가 없다고 여기는게 제 정신인지 모르겠네요...
현정부 일자리 상황판...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보여줘야지...입 다물고 계시려나???
하긴...그럼..또...다시 닥근혜나...쥐명박 이야기....하시겠지요~~~
언제쯤....그들은....닥근혜나 쥐명박에서 벗어날까요...
여기서 고정 문빠들이 있어서 객관적 지표말고 뇌피셜로 지껄이는건데 진짜 대한민국 제조업 박살나고 있고 공무원 엄청 늘어가고 각종규제에 세금등으로 기업들 박살나고 있어서 언제 해외로 튈지 몰라서 국내투자 안하고 고용 안 하고 지금 정권 어떻게 흘러가나 눈치보고 있는 중인데 뇌피셜로 개 백수같은 사람이 경기 괜찮다고 지껄이는거 보면 ㅋㅋㅋ 코스피 얘기도 나와서 하는 말인데 노무현 때 개 박살나서 MB가 당선되서 주식사라고 사면 돈 벌수 있다고 하고 기업들 살아나면서 코스피도 좋아진건데 지금 코스피 국민연금으로 다 꼴아 쳐박아서 간신히 버티고 있는건데 덕분에 연금 고갈 위기고 ㅋㅋ 님말이 정확히 맞아요. 진짜 거래처들 IMF보다 더 힘들다 함 각종규제 세금 인건비로
외환위기 이전에는 대학진학률도 낮았고 은행에 100만원 넣어두면 1년에 10만원 생기고 4년제 대학 졸업하면 대기업 어디든지 갈 수 있었는데 외환위기터지고 대기업은 부도 나고 중소기업사장들은 자살하고... IMF에서는 한국이 IMG이전의 경제상태로 돌리는데 20~30년걸린다는데 지금 22년이 지났는데 아주 조금 나아졌다고 보이네요(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지금은 전체근로자중 25%가 자영업자입니다. 이게 왜 이러냐???? 대기업이고 중소기업이고 고용안정이 개판이라는 겁니다. 대기업의 평균근속연수가 7~8년이고 중소기업이 2~3년입니다. 다 그만두고 장사하거나 식당 차립니다. 서울에 식당 10개 오픈하면 1년뒤 9개가 문닫습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직원들이 소비를 안하고 몇년일하다 회사짤리고 다른 회사 알아보고 그러다 나이먹으면 자영업하는거죠. 이러니 자영업자 비율이 25%... 저는 가끔씩 돌아다니다가 아무식당이나 들어가서 밥을 먹는데 사장님이 젊으신분들이 엄청 많아요. 백종원의 음식프로그램도 청년창업가를 늘리는데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결론은 대기업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이 좋아야하는데 그러지를 못하죠. 대기업들은 우리는 올해 별로 안좋아서 내년에 신입사원 적게 뽑겠다, 올해와 동일하게 뽑겠다, 신입사원 연봉 올해와 같은 조건이나, 내년 신입사원들은 올해보다 적게받는다 말하죠? 근데 그 대기업임원들은 지금 연말에 보너스 잔치합니다. 이게 바로 헬조선식천민자본주의 경영방식이예요. 대기업과 정부공무원들이 바뀌지 않는 이상 지금의 물가, 취업률, 고용안정은 더 심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