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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08:31
지난주 어머님의 상을 치루고
허한 마음에 글을 남겼었는데.
많은분들께서 좋은 글과 위로의 말씀
남겨 주셨네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답글을 남겨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점 많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어머님을 보낸지 몇일 되지 않아 그런지
아직은 실감이 나질 않고, 아직도 집에 들어가면
우리 아들 왔는가..하시는 말씀이 들리는것 같네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살려구 사무실에 출근을 하긴 했는데
아직 컨디션이나 기분이 정상으로 돌아오질 않고 있네요
시간이 약이라고 언젠간 어머님의 그리움도 서서히
흐려지겠지만..
모든 분들 다시한번 위로의 말씀 감사드리며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라며..
내년에는 다들 좋은 기운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ps. 어떤분께서 포인트 얻을려고 이런글 쓰냐 하시는분이
계셨는데..설마 포인트 얻을려고 이런글 썼을까요..
별의별 잡놈도 많은게 인터넷이고
그중 여탑은 특성의 목적으로 모인
그룹이죠.
또한, 죽음이란 그 어느누구도 피해
갈수없는 생명체의 규칙이고요.
떠나보내고 남은자들의 몫이 슬픔
이지만, 님도 언젠가는 반드시 맞이할
과정입니다.
누군가를 떠나보낸다는게 참 가슴으로 그 고통을 느끼며 견디고 이겨나가야
하겠지만, 당시에는 참을수 없을만큼의
아픔으로 기억되지요.
하물며 애완동물이 곁을 떠나도
한동안 정상적 활동이 불가능한건데,
가족을 떠난보낸 마음은 견줄수가
없지요.
다만, 슬픔에 젖어 일상의 패턴을
잃는건 망자가 바라는일이 아닙니다.
예전, 어느 신자가 스님께 꿈에 자꾸
돌아가신 부모님이 나타난다고 하자,
스님이 이리 말씀하시더군요.
얼른 놓아드려야 좋은곳에 가실수
있는거라고요..
결국 망자는 기억으로, 산자는 산자
로서의 본분을 다하는게 세상이치
이며, 망자의 최고의 바램이
되는것이라는거죠.
힘내시면 됩니다^^
항상 응원해 달라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