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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17:57
지난 새벽 화성시에서 한 차량이 블박차를 과속으로 추월하다가
균형을 잃고 미끄러져 인도로 올라타 배전반과 충돌
배전반이 파괴되면서 인근이 정전되고 탑승자 중 한명은
한쪽 팔이 잘려나가고 나머지는 중상을 입음
해당 도로는 제한속도 60km/h 였으나 차량은 130~160km/h
속도로 달렸던것으로 판단되며 사고차량 블랙박스에는
"야 재껴재껴!" 하는 소리가 녹음됨
와..씨 어떻게 받아버렸으면 한쪽팔이 잘려나갔을까요
영상보면 폭발하는거 보이는데 ...
항상 회원님들은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이거 어제 보배드림에서 봤던거네요. 블박차주가 사고난거 잽싸게 가까이가서 구난하고 일단 사고가 배전반을 박은게아니라 가로수를 들이박은건데 들이박으면서 가로로
두쪽이 난차량앞부분이 튀어나가서 배전반을 들이박아서 그근처가 한동안 정전이 났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고난 아해들은 근처 공장? 창고? 암튼 거기직원들인데
새벽까지 일하고 끝나고 회식가다가 저터널이 최고60Km 구간인데 블박차주도 80이상으로밟아서 속도위반했고 저놈들은 추정속도 130~150이라고 하더군요.
재껴 재껴는 그 팔짤린사람이 하는말이고 사고나서 블박차주가 구난갔을때 앞좌석에 앉아있던 운전자가 내탓이야 나때문에...으으으~~뭐 이러면서 패닉상태였다고 하더
군요. 아참 사고난 시각이 새벽 5시넘어서 차들이 없을때 난사고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