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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2 01:33
전 한번 받아보고 난 뒤에 그냥 자연상태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제일 아팠던 곳이 기둥 부분이 아니라 알주머니에 난 털을 뽑을 때...
왁싱받다 발기되면 민망할거같다는 생각하며 예약했는데,
정말이지 왁싱사 아가씨를 때릴뻔!!
다 크고 나서 아파서 눈물 떨어뜨려본 기억이 별로 없는데...
혹시 주머니가 찢어졌나? 햇을 정도입니다.
첨에만 아프지 이제는 별 느낌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