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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3 00:09
영화 기생충이 미국 배우 조합 (SAG) 에서 작품상격에 해당하는 앙상블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아시아 영화로는 역대 최초이고 외국 영화 전체로도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입니다.
그 첫번째 외국 영화도 20년도 더 전의 일입니다.
이 상은 미국의 영화배우 16만명이 가입해있는 배우조합에서 투표를 통해 선발됩니다.
그래서 원래 자막이 붙어있는 외국어 영화를 싫어하고 자국 배우들만 뽑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기생충이 완전히 이변인 것이죠.
이 조합의 인원들은 아카데미상 때도 투표하기 때문에 아카데미 수상에 있어서도 굉장한 의미가 있기도 합니다.
어쨌든 해외뉴스 자체에 관심없는 미국인들이 그나마 관심있게 보는 것이 아카데미 시상식이고(시청자 수 야구 월드시리즈의 두배)
여기서 봉준호와 기생충팀이 선전한다면
적어도 미국에 있어서의 국위선양 효과는 방탄, 손흥민 압살급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방탄이 지금까지 한번도 후보자로서 참여하지 못한 그래미 시상식(모든 방탄팬들의 염원이기도 한)도
아카데미 시청자수의 절반 정도 밖에 안됩니다. 방탄이 상탔던 AMA는 거의 5분의 1 수준이죠.
손흥민 인지도야 뭐 축구 관심없는 미국에서는 그냥 듣보잡중에 듣보잡이고요
어쨌든 저는 요새 봉준호의 행보가 엄청나게 관심이 가네요.
대단한 감독임에는 틀림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