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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4 01:21
현재 아버님과 친할머니와 함께 거주중입니다.
아버님이 수입이 많지않아, 제가 생활비를 같이 부담하고있습니다.
여자쪽은 집안이 부족하진않아서 부모님께 용돈도 안드리고있구요.
결혼후에 왠지 저희 친정쪽만 지원을 해드리자고 하면, 눈치보일거같은데
금액을 줄여서 반반 양가에 드리는게 맞는걸까요?
아님 상황설명하고, 친정만 하는게 맞는걸까요?
가족이 껴있는 문제라, 서로 민감한부분인거같아
횐님들의 인생교훈을 좀 듣고싶습니다.
: 시아버지와 며느리 친할머니가 거주중?
여자쪽은 집안이 부족하진않아서 부모님께 용돈도 안드리고있구요.
: 며느리 친정은 돈이 많아서 돈을 안 보내고 있다.
결혼후에 왠지 저희 친정쪽만 지원을 해드리자고 하면, 눈치보일거같은데
: 며느리 친정에게 돈을 보내면 눈치가 보인다?
단어선택과 글내용이...
뭐.. 어쨌거나 한쪽이 돈 없으니.. 돈 보내고 싶다고 하는 것 같은데..
결혼식 비용도 반반이 부담을 하듯이 돈을 보내는 것도 반반씩 보내면 됩니다.
결혼후에 말하면 각자 집안 50%씩
결혼전에 이야기해서 이해해주는 여자면 상관없는데 이해 못하는 여자면 미래를 장담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