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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12:33
어제 트레일러 기사가 찍은 유튜브 보면서 갑작스레 생각이 나서
아는 한도내에서 적어 봅니다
예전에 이런 말이 있었지요 지방 주유소는 가짜 기름이 많타~~~
머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첫 직장이 Y정유사였습니다(지금은 S사) 후에 SS사에도 있었어요
그당시의 경험으로 적어 보겠습니다
서울 수도권 주유소는 검사가 겁나게 많습니다
주유 정량검사 연 6회 기름 품질검사 연 6회
이건 기본이고 지들 꼴리는 대로 정량 품질검사 2~3번씩 더합니다
가짜 기름 팔수가 없습니다 검사가 겁나 많이 나와서
머 뉴스에 보면 주유기에 무슨 장치를 해서 가짜 기름을 판매했다는데
가짜 장치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고 가짜기름팔면 2달안에 거의
발각됩니다 가짜 기름을 팔더라도 땅에 묻힌 탱크에 채워야 되기 떄문에
주유관에 잔존 가짜 기름이 일루라도 썩이면 품질검사에서 바로 걸립니다
이래서 수도권에서는 가짜기름팔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광역시가 아닌 지방은 품질 정량검사 횟수가 수도권 광역시보다는
적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인력이 없어서 그런다나 ㅎㅎ
해서 지방이 가짜기름 정량 속이는 주유소가 있을수 있다는겁니다
물론 파는 사람도 있겠지만 진짜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 하겠지요 ^^;;;
유튜브에서 지방주유소에서 기름이 정량보다 더 나오는거 같다고 말하더군요
이것도 일리는 있습니다 주유하면서 유튜브하는 차량은 츄레라 차량이더군요
보통 주유 정량 검사는 20리터를 기본으로 하고 대부분의 검사는 20리터 단위로
정량검사 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저도 회사 다닐때 한 지방주유소에서 일어났던
일이 있습니다 기름을 팔면 팔수록 판매분을 뺀 저장분이 모자란다는겁니다
4만리터 기름탱크에서 2만리터를 팔았는데 남아있는거 19800리터 이런식으로
그래서 20리터짜리 정량 검사기계로 2틀에 한번씩 검사 해봤는데 아무이상이 없더라는군요
그래도 계속 모자란다는 겁니다 모자라는 기름은 경유 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오고 주유소 사장이 삥땅친다는 애기도 나오고 이러다가 결국
그당시 우리나라에 몇대 없던 200리터 정량검사기계를 가지고 가서 정량 검사를 해보니
200리터 주유시 1.5리더 더 나오더라고 ㅎㅎ
큰차 오레 모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예전에 고속 주유기가 디젤용으로 전국 주유소에
1~2대 있었는데 이런 문제들로 인해 고속 디젤 주유기가 사라지고 현재의 저속 주유기많이 남았습니다
기름 품질에 대해 제가 느끼는 선에서 말하자면 SS사-S사-G사 개인적인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유 시설 최신순입니다 ^^;
지금 상황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주유소 부업으로 하던 십년전 쯤엔 가짜 기름 넣던 주유소들 많았습니다.
전GS칼텍스 폴 달았구요.
그때도 품검은 님이 말씀하신것 만큼 자주 나왔고 거기다 암행 품검에.. 현상금을 노린 파파라치들에 몰래 주류까지 엄청 났지만... 거기에 상응하는 시설을 해놓고 가짜기름을 팔곤했습니다ㅋㅋ.
한탱크엔 진짜 다른탱크엔 가짜를 넣고 선택적으로 리모콘으로 조정해서 가짜를 넣는 방식은 암행이나 파파라치등은 알수 없기에 걸리기도 하지만 나름 그들만에 방법을 쓰죠. 예를 들어 저런사람들은 절대 2만원이상 넣질 않겠죠. 여러군데 돌며 기름을 회수해야 하기에.... 그래서 3만원이하는 진짜기름 줍니다.
정량도 리모콘이나 다른방식으로 선택적으로 속입니다.
그것도 차량게이지에 절대 표시안날 정도에 소량을 속이죠. 50리터 주유시 1~3리터 정도... 그게 하루100대면 100~300리터고 돈으로 한달계산하면 꽤되죠.
또 배관에 묻은 걸로는 불합격이 나오지는 않아요. 왜냐면 가짜도 진짜와 유사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정도 소량으로는 불합격이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글치만 요새는 단속을 더 교묘하게해서 유사파는 주유소가 거의 없어졌다고 합니다.
제가 왜 유사 석유에 대해 잘아냐면요 ㅋㅋ
제가 그때 주유소가 첨이라 석유 짭밥 10년된 건달 동생놈을 소장으로 앉혀 놨는데..
글쎄 그놈이 사장인 저 몰래 가짜 휘발유 팔아 먹다 걸려서 주유소 접는 바람에 5억정도를 날리고...
이사건으로 유사석유방지법으로 송사를 하고....
그러는 정신 없는 중에 잠수 탄 소장놈 자기 때문에 망했는데 다시 새벽에 몰래 와서 기름 2억원어치 다른 주유소에 팔아먹고ㅋㅋㅋ....
여기서 제가 그냥 빵~~터져서 그잡놈 잡두리해서 죽지 않을 정도만 패놓코 겁 좀 줬더니..
살인미수로 고소를 해서 또 재판받고 ㅠㅠ
할튼 지금 웃으며 이야기 하지만 그때는 날린 돈 아깝고 억울하고 분통터져...피똥싸던 시절이었네요.
님글 읽으니 옛날 생각나서 걍 한자 적어봤습니다ㅋㅋ
SS사가 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