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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9 14:30
처음 장면을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까치처럼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일까요... 아니면 제가 지향하는 모습을 잊었다가 찾아서 일까요....
재미있네요... 카피툰 같은데는 없어서.......... 코인을 충전해서라도 봐야 할 것 같아요....
근래 이현세님 인터뷰를 보니 나이가 들어서 창작의욕이 떨어지고 소재가 고갈되서 일단 쉬기로 하면서 만화화실인가 같이 일하던 사람들해산..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625545/1
1년전이네요.
엄청난 만화 였습니다. 오죽했으면 당대 최고 강수 정수라가 OST 부른 영화 같지도 않은 영화까지도 흥행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