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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22:37
저랑 입사 동기 여자애가 있었는데요.
애 참 나름 이쁘고 귀엽고, 붙임성 좋고 학생회 출신이었다나?
성격도 좋고, 남자들이 엄청 들이댔어요. 술도 잘먹고 아는 남자 많은 딱 그 타입이었죠.
근데....
얘 멘토를 그 당시에 마흔살 먹은 차장이 했는데요..
이 사람이 사실 성깔이 진짜 저를 포함한 남자 직원들한테는 정말 뭣같아요.
졸라 깐깐하고, 네가지 없는 타입 전형이었고 다들 무서워 했었죠.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도
함부로 하는 타입이었죠. 당연히 애둘 딸린 유부남입니다.
근데 이 차장이란 색희가 얘한테는 진짜 얼마나 잘 했는지...
그 여자애랑 저랑 같이 퇴근을 하면서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저보고 완전 진짜 좋은 분이라고, 정말 졸라 짱이라고, 회사 생활의 활력소(?) 라고 완전 흥분하는 거에요..
그래서 난 졸라 무섭던데? 그랬더니 진짜 벙찐 표정이더라고요. 아니 도대체 뭔소리야 하는 표정??
암튼 시간은 흐르고 흘러...몇년의 시간이 지나서..
그 여자애도 저도 그 차장도 조직 이동을 했습니다. 셋이 모두 다른 곳으로.. 같은 사업 단지이기는 한데 정말 좀 먼 곳으로..
그런데 아침에 커피를 마시러 직원들 상대하는 커피숍을 가면, 진짜 하. 루. 도 예외없이 그 차장과 그 여자애가 옵니다.
제가 인사하면 흠칫 한 적도 많아요. 진짜 단 하루도 안 빼놓고 와요.
커피숍 가면서 그 여자애 보면 전화로 그 사람을 부르더군요.
그 뿐 만이 아니라 퇴근할 때도 꼬박꼬박 같이 가더라고요...진짜 매일....
물론 그 사람과 걔가 이상한 관계가 아닐 수도 있죠. 당연히..
근데 진짜 조직도 다른 사람들이 매일 커피를 같이 먹고, 매일 퇴근을 같이 하며, 같이 있는 모습이 그렇게 자주 보이는게 좀 글터라고요.
진짜 술 좋아하는 여자, 아는 남자 많은 여자 주의하라고 그러더니 딱 맞는 말이더라고요.
음..카라카 에리카인가? 참 좋아했는데, 그렇게 호박씨 까고..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