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건마(스파) |
오피 |
키스방 |
하드코어 |
키스방 |
휴게텔 |
키스방 |
건마(서울外) |
하드코어 |
||||||||||
건마(서울外) |
키스방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 |
건마(스파) |
휴게텔 |
건마(서울外) |
오피 |
핸플/립/페티쉬 |
2020.01.25 14:55
전 영화는 이념성향 떠나 대중성 있고 재미있거나 그럴거라 기대되면 무조건 봅니다
봉준호 감독 영화는 살인의추억~기생충까지(옥자 빼고) 너무 재밌게 봤고 대중성을 겸비한 탄탄한 스토리와 유머, 평론가들이 좋아할만한 비평코드들을 잘 섞어놨죠 그러나 봉준호 개인성향을 지지하진 않습니다
남산의부장들은 믿고 보는 변사마ㅋ 출연이라 각잡고 봤습니다 내부자들 생각하며 기대감이 컸죠 감독도 마약왕 찍고 반면교사 삼아 더 나은 작품을 내놨겠거니 생각했으나..
감상평은
내부자들 기대하고 보면 안되구요ㅋ 한참 못미칩니다
인물들이 매우 단조롭습니다 겉멋 후까시만 잔뜩 들어갔지 입체적 인물이 1도 없어요 이병헌 곽도원 이성민 안쓰고 b급들 썻으면 그냥 찌질이들 대행진 입니다
차라리 느와르가 아니라 그때 그사람들 처럼 블랙코미디로 갔으면 반전매력에 단조로운 인물설정에도 딱 맞았을거 같네요 마지막에 김규평이 방바닥서 자빠지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거든요
1.박통
밑에 사람들 이간질하며 충성경쟁 시키고 써먹고 버리는 게다가 돈욕심 많은 찌질한 보스
2.곽실장
단순무식해서 써먹고 버리기 좋은 부하
3.박부장
박통에게 이용당하고 팽당한 뒤 배신하고 복수하려는 자
4.김규평
박통에게 이용당한 것을 확인 후 보스에 대한 실망과 분노에 치밀어 죽이는 자
그냥 흔한 삼류 조폭 영화식 인물 대립구도를 대통령 중정부장 경호실장으로 배경만 바꿨을 뿐입니다
박통은 그냥 악인 곽실장은 거기에 기생하는 단순무식자
박부장과 김규평은 박통에게 팽당한 뒤 각자 복수하려는 자
김규평이 육본으로 가지 않고 남산으로 가서 참모총장 내세워 군부를 장악했다면 그래서 권력을 손에 넣었다면 조용히 민간에게 정권이양하고 물러났을까요? 대통령 암살을 숨긴 채? 아님 혐의를 받고 있는 중에?ㅋ
역사를 보면 실패하면 역모고 참형이고 성공하면 반정 혁명이고 왕위를 차지합니다 권력을 획득 못하면 반대파에 죽습니다 살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죠
김재규는 암살 후 가장 먼저 군부를 통제하려 했고 암살은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된 것이 아닌 다분히 즉흥적이었습니다 일 저지르고 수습이 안돼 졷망한 케이스죠
유독 영화계가 좌파 판이죠 까는 영화를 봐도 전부다 편향적 김대중 노무현 이런새기들은 항상 미화시키면서 박정희 이승만 전두환은 악마에 살인마 독재자 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누군착하고 누군 나쁘고 이딴식으로 분류를 해버리는지 그래놓고 그게 맞다고??? 누구나 양면성이 있고 잘하는게 있으면 못하는게 있는데 왜이렇게
여론을 형성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 잘나가는 이념이 이상하게 페미니즘 다문화 pc주의 같이 이상하게 조직적으로 이런 여론을 형성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중국새기들이 조작하나 지금 시점만 봐도 중국 코로나바이러스로 지금 세계적 이슈인데 네이버 실검 계속 삭제 되고 없어지고 뭔 연예인이
실검 장악을 하지 않나
맞습니다 그 신격화가 문제입니다 한국서 사람 동상만들고 그 앞에서 절하며 무오류설 가르치는 게 박정희 김대중 입니다 둘다 완벽한 사람도 완벽한 대통령도 아니었잖아요 박통이 경제발전 이룬거 아니다 장면내각 때부터 경제발전5개년 계획 있었고 미국원조와 근면한 국민 때문이라 주장이 있습니다 그럼 가정을 바꿔보죠 김대중이 잘해서 imf극복한거 아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역시 imf가 제시한 워크아웃 대로 따르고 근면한 국민들의 금모으기운동 때문이라 하죠 근데요 박통때 경제발전 이룬게 맞고 김대중 때 imf극복한게 맞습니다 두 대통령의 업적입니다 시험때 되면 누구나 계획표를 세우고 과목마다 시험범위와 유입물을 나눠줍니다 그럼 전부다 시험 잘보고 1등 하나요?박정희 아니어도 장면내각 하에 고속 경제성장 가능했다? 김대중 아니라 누가 됐어도 imf극복했다? 시험 1등은 그 사람이 열심히 공부해서 한거지 종이에 계획표 형형색색 이쁘게 그리고 유입물에 족보에 자료 전부 모았다고 자동으로 하는게 아니죠
이 영화에 픽션은 제한적이고 실제
팩트 도큐의 내용만을 영화화 하려니
많은 것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이병헌
곽도원 이성민이 연기 참 잘하더군요
덕분에 흥행몰이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