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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08:56
참고적으로 저는 아주 옛날 사람입니다.ㅎㅎ
아주 먼 이야기가 되었죠..
8월 13일 논산훈련소 입영통지를 받고 군대가기전 한번 잘 놀다 가야겠다는 생각에 강원도 해수욕장에 갔었습니다..
강릉 경포대에 텐트를 치고 몇일을 지내다가 지루해져서 낙산으로 친구놈이랑 움직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민박집 아주머니들이 호객행위를 하더군요.
자기민박집에 이쁜 아가씨들 많다는 어떤 아주머니의 말에 그집으로 갑니다.
가보니 역시 낚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여자들이 두명 있더군요.
저녁에 바닷가에 나가 열심히 헌팅을 했지만 잘되지 않아 민박집으로 들어왔습니다.
하는수없이 민박집에 있던 여자 두명이랑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둘중에 그나마 나은 여자를 제 파트너로 해주더군요(같이간 친구눈 군대면제)
술이 떡이되어 자연스럽게 제파트너와 여자들 방에 들어갔습니다.
한참을 자다 깨여보니 그여자분이 옆에 누워 있어서 하자고 하고 하기시작했습니다.
민박집 바닥에 이불도 없이 하여서 얼마나 무릎이 아팠는지 정신이 없었습니다.
거사가 끝나고 자연스럽게 여자를 팔베게해주고 누워 있다가 여자 손을 보니 모 여대 졸업반지가 끼여있더군요.
모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다국적 제약회사를 다니고 있는 여자였습니다.
그당시 저하고는 한 다섯살정도 차이가 났죠..
조금 당황스러웠지만..어짜피 군대가니 별 문제가 될것은 없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서 한 이틀 더 같이 지내다가 서울로 올라와서 입대했습니다..
그 이후로 일년정도 휴가나 특박 나오면 술얻어먹고 잘지냈죠.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어지고 전 제대하고..
평생을 살면서 그 여자분처럼 저에게 잘해준분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제는 얼굴도 기억나지 않지만...
그래도 좋은분 많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