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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00:03
롤렉스의 양대 인기모델인 블랙 스틸 데이트 서브 마리너가 정가가 1000 만원이었고, GMT 마스터 2 가 950 만원이었습니다.
아주 오랬동안. 보통 미국에서 사면 900 만원 정도고, 면세점 통해서 사면 제가 780 인가까지 보았네요. 논데이트였던가?
암튼 그 가격 아주 오래 유지했었고, 압구정 중고 명품에서도 800~ 850 이면 딱 맞는 시계였습니다.
대략 콤비 모델이 1500 정도 했고요.
그런데 도대체 이눔의 롤렉스에서 물건을 안 내놓는 바람에 님들도 아시다시피 섭마는 지금 중고가 1400 정도 하고,
GMT 마스터는 블랙 단종되었다고 1400 정도 하고, 인기모델인 배트맨이나 펩시는 무려 중고가 1800 까지 해도 구경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상기 모델들을 새걸로 구하는 거는 불가능한 일이고요.
차라리 매장에서 서브마리너 콤비 새거를 사면 1600 좀 넘는데 차라리 그게 훨씬 낫습니다.
그 외에도 롤렉스 인기 모델 데이토나나 일반 데이저스트 모델들도 기본이 두배씩 올랐습니다.
지난 겨울에 미국에 갈 기회가 있어서 롤렉스 매장 갔는데, 당연히 인기있는 스틸 모델들은 싹다 예약조차 불가능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롤렉스에 비해서 한급 위 또는 동급으로 평가받았던 IWC 포르투기즈는 975 만원으로 섭마의 라이벌이었는데
저는 사실 이 시계가 거품이라고 생각했어요, 차보면 허접하고 멋도 없거든요.
구매와 동시에 반값이 되는 시계가 되었고, 중고로도 450 이면 구하는 시계가 되었더라고요.
그 뿐만이 아니라 고급 라인이었던 세븐 데이즈는 정가가 1500 이 넘는 모델임에도 중고로 800 이면 구할 수 있고,
얼마 전에 정말 놀랐는데 백금 모델이 아저씨가 천 이삼백에 가져가라고 하덜더라고요.... 새거가 무려 2600 짜리입니다.
아저씨가 1년 전에 2천에 팔았는데 그눔의 롤렉스 때문에 IWC 는 아무도 관심 없다고 하더라고요.
롤렉스와 더불어 이렇게 떡상한 브랜드로는 오데마 피게가 있습니다. 오데마 피게 로열 오크는 저의 오랜 드림워치였는데
사실 한 1600 정도면 중고 상태 좋은 거 살수 있었는데, 지금 가격이 거의 천이상 올랐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를때 질렀어야 하는데 제가 때를 놓친 거죠 머.. 지금 새거는 3천 넘습니다.
지금 롤렉스의 위상은 거의 IWC 같은 라이벌은 아예 제끼고, 태그나 오메가는 이제 바라 볼 수도 없고
예거 르쿨트르 (하이엔드의 문턱) 나 블랑팡을 한 발 이상 앞섰다고 봅니다.
이제 거의 오데마 바로 아래가 아닌가 합니다.
시계 사실 분들은 참고 하세요.
떡상한 브랜드. 지금의 대세, 사도 절대 손해 안보는 시계 : 롤렉스, 오데마 피게, 파텍 필립
맛탱이 지대로 간 시계 . 중고가 똥값. 역으로 중고로 싸게 살 수 있는 시계. 새거 사면 안되는 시계:
IWC, 브라이틀링, 오메가 (맛이 가진 않았지만 중고가는 착합니다).
와 iwc가 씹창났나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