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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01:38
우머나이저는 새티스파이어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네요.
가격이외에 우머나이저가 새티스파이어보다 좋은 점이 궁금합니다.
둘 다 여성에게 사용해보신 경험이 있거나 둘의 차이를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둘 중 하나를 추천 부탁드립니다.
우머도 라인업이 여러개가 있고, 새티도 라인업이 여러개가 있죠. 우머대 새티로 단순 브랜드 비교를 하기보다는 각 제품별로 리뷰가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대차나 벤츠를 비교한다면 브랜드 자체의 차별점도 있을 거고, 소형차부터 대형차 라인업에 따른 비교도 있겠지만, 일단 굴러가는 차라는 건 같지 않습니까? 기본적인 흡입식 자위기구라는 점은 동일하고, 충전식과 건전지식, 단계 조절 정도, 디자인, 소음, 그리고 각 제품별로 진동의 느낌 등의 차이 점이 있습니다. 저도 몇가지를 사용해봤는데, 클리 흡입이라는 목적 하나 만으로는 새티 저가모델로도 충분하고, 삽입과 흡입을 동시에 하는 모델은 비추인 것 같습니다. 다만 고가 제품의 경우 제품 디자인과 진동 느낌 자체가 좀 더 고급지고 세밀한 느낌이 있어 저는 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클리로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나, 클리에 기구를 사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의 경우 흡입식 기구로 효과를 못보는 경우도 있지만 제 짧은 경험 상으로는 10에 8~9은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불감증인 사람에게 한번 시도해보기 위해서는 사전에 많은 대화 후 좀 저렴한 제품으로 시작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커닐이나 다른 애무로 클리 자극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분들께는 거의 90프로 이상 색다르고 즐거운 시도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커닐하다가 체력이 떨어져서 본 게임에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도 강추합니다.
질문 답변 : 새티 vs 우머. 장단점이 있으나 다 흡입식으로 유명하고 제 기능을 하는 아이들, 어떤 건지 맛보려면 저렴이도 괜찮. 클리로 잘 느끼는 분들은 바로 고가 라인업 제품도 추천, 다만 삽입과 같이 즐기는 제품은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