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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8 00:20
기성용 선수와 직접 만나서 들은 이야기를
기선수 허락하에 공개
-유럽서 떠날 생각을 함
-중동,중국,한국 고려
-중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제외
-가족들 생각도 하고 자기도 이제 고국에서 뛰고
마무리 하고 싶어함
-본인 친정팀 서울과 접촉
-뉴캐슬서 받던 연봉이 32억인데 K리그선 이 연봉
맞춰줄 수 없는거 아니..스스로 연봉 대폭 낮춰서
고국 리그 복귀 의지 피력
-친정팀 서울떠나 유럽 진출때 국내 돌아올 때
서울과 우선협상 한다했기에 협상 시작
-근데 연봉을 떠나 서울 프런트가 협상 과정 중
어떤 멘트가 서울로 복귀하려던 기성용 마음 접게
만들었다
-그래서 협상 종료
-기성용 국내 복귀 소식 알던 전북이 접촉
협상 잘 되고 있었던..연봉 20억까지 해준다고 함
-뒤늦게 전북-기성용 접촉 사실 안 서울이
위약금 26억 내놔라고 어깃장
-위약금보단 보상금이다
-서울은 지금 세간에 자기들 이야기 알려지니
뒤늦게 다시 협상하자며 기성용측에 연락..
만약 우리팀 복귀 안하면 K리그 복귀 못 하게 막겠다
-전북은 지금 해당 위약금 26억 관련 생각중
-서울은 우리가 실수한 건 한건데..타팀 가지마
이정도면 서울쓰레기 아닙니까?
기성용이란 이름을 지우고
국가대표 주장출신
셀틱, 스완지, 뉴캐슬 등 유럽리그에서 꾸준히 활역한 베테랑
이정도 인물의 외국용병을 10억에 데리고 올 수 있나요?
너무 거저 먹을려고 하는듯하네요
데얀도 그렇고 옛날 아디도 그렇고 이넘들 선수대접을 너무 못함
성용이도 언플을 엄청 하는데 애초에 이 Problem의 발단이 된 위약금의 배경은
기성용이 2009년에 셀틱이적 할 때의 이적료(당시환율로 40억정도)의 절반을 받는 조건으로
국내에 복귀 할때는 서울이 우선권을 가지고 타팀으로 이적 할 시에는 위약금을 무는 계약서를 쓴 겁니다.
지금 서울이랑 계약이 엎어진 원인이 적은 연봉때문이라는 건 이미 오늘 나왔고요.
서울에서는 연봉 8억에 3년 계약정도를 제시했고 이 금액이 터무니 없다고 생각한 성용이는
에이전트를 통해 전북에 관심이 없느냐 지들이 먼저 콜을 넣은 거고요.
전북은 최대치로 20억 정도는 어떻게 맞춰 볼 수 있으나 위약금까지 물어가면서 영입할 필요는 없다고 못 박은 거지요.
결국 위약금 문-제는 기성용과 서울이 풀어야 할 문-제인데
서울이 마치 유럽에서 잘 나가다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 받으면서 국내에 돌아 올려는 선수 발목을 잡는 것 같은 언플을 한다는 겁니다.
뉴캐슬에서 고액 연봉을 받았다고 하나 어차피 올해 6월 이전에 계약이 끝이라
명목상 상호합의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방출되다 시피 뉴캐슬에서 쫒겨 나온거고요.
이렇게 케이리그 돌아올려고 언플 하는 것 만 봐도 중동이나 중국애들한테서 구미에 땡기는 입질이 없었다는 걸 증명 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