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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02:22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수요일 저녁.습관처럼 원곡동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언제나 맞이해주던 고향집같던 존재인 청실다방.영업을 안하는지 불이 꺼져있습니다;;
다른데 갈까 하다가 작년에 들려본 뒤 가보지 않았던 베트남 다방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대략 청실다방에서 20m 떨어져서 있구요.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에 부착된 홍보 포스터...당연히 저런 엘프는 없었습니다.
차임벨이 울리면서 입장하니 문 옆에 앉아있던 여사장이 보입니다.얼굴을 몇 군데 수술한 것 같은데...
나름 귀여운 맛이 있어요.빨통도 크고.
조금 늦게 방문했는데 바닥 걸레질 하고 있던 레지가 오더니 구석진 테이블로 안내합니다.
메뉴판을 보니 '베트남 커피 - 5000원' 이라고 적혀있길래 놀래서 뒤를 보니 '일반 커피 대 - 5000원,소 - 3000원' 이라고 적혀있네요.
커피 작은거 달라고 하니까 사장님도 같이 마셔서 3잔에 만원 괜찮냐고 묻습니다.
고민하는척 시원한 복장의 슴가를 만지려고 했는데 빼네요.이때 미련없이 일어났어야 했는데...썩을...
알았다고 하고 잠시 기다리니 마담이 커피 세잔 타와서 같이 마시네요.
당연히 마담은 몇 모금 마시다가 고맙다며 일어나고...
레지랑 단 둘이 있게되자 슬쩍 스킨쉽 하며 이름 물어보니 민정??이라고 합니다.가명을 아주 한국식 이름으로 지었네요.
빨통 계속 만지니까 팁 만원 달라고 합니다.그럼 입으로도 빨아도 되냐니까 그건 밖에 나가서 섹스할 때만 되는거라는데...여기서 이 년이 재미있는 제안을 합니다.
뜬금없이 40분 마사지+섹스에 8만원 이라고 합니다.
1시간도 아니고 40분이란 애매한 시간이 뭐냐고 물으니 다른 다방들이랑 차별을 위한 '베트남 커피'만의 서비스 라는 것입니다 ㅡㅡ;
어디서 하냐고 설마 모텔가야 하냐고 물으니 사장이 가까운데 마사지샵을 운영해서...그곳에서 일을 치룬다는 것이 이년의 논리.물론 콘필에다가.
40분은 아쉬우니 1시간은 얼마냐 물으니 이건 13인가 15 라고 하네요.
어이도 없고 피곤해서 노콘 작전으로 물리치긴 했는데 나름 괜찮은 애가 있다면(원곡동의 전설인 소미나 또또 레벨의) 나쁘진 않겠다...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참고로 민정이는 30대 충반으로 보이며 150cm 추정의 단신녀였음.여사장도 많이 작던데...베트남 여자들이 원래 많이 작나요??
작년까지만 해도 커피만 시키고 유두 빠는건 껌이었던 다방인데,그간 호구들이 많이 다녀갔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씁쓸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참고로 대화는 얘네들이 한국말 잘해서 한국말로 대화 했습니다.
민정이의 하체.복장은 참 꼴릿했는데 말이지요..